줄기세포 사업을 영위하는 네이처셀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네이처셀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억8912만원, 17억8802만원으로 2023년 영업순손실, 당기순손실인 102억7298만원, 116억8032만원보다 각각 113억469만원, 134억6835만원 증가했다. 매출액은 2024년 323억2005만원으로 2024년 매출액인 193억5088만원보다 129억6917만원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것이다.이번 실적의 변화에 자산총계, 부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백운면 백운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배수 개선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 인근...
현대제철이 지난해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와 건설 시황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올해에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나 국내 건설 경기 회복세로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24년 연결 기준 31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줄어든 23조 2261억 원, 순이익은 72.2% 감소한 12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비료전문제조기업인 조비가 2024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조비는 2024년 매출액이 1024억4780만원으로 2023년 1147억1815만원보다 122억7035만원 줄어들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조비의 2024년 영업이익은 48억6237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7125만원으로 2023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대비 각각 104억4444만원, 95억832만원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5억8206만원,
SK이노베이션이 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4분기 영업이익 159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조405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9%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 1조7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3,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83.4%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2조4032억원 적자로 돌아섰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은 글로벌 유가 하락과 주요 제품 마진 축소의 영향을 받았다"며 "올해는 정유와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
오산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6억 원을 확보하며 2025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해당 예산사업은 고인돌공원 경관 조명 설치,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표시기, 방범용 CCTV 설치, 오산 오색시장 LED 조명교체 등 대부분 주민 안전·편의와 직결된 필수 분야들이다.이러한 '
CJ ENM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045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5조2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 늘었으며, 순손실은 58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4분기 영업이익은 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2%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7879억 원과 242억 원이었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 부문 매출은 tvN의 선전을 앞세워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조373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티빙이 연간 매
창원시가 상반기 예산 집행률을 65%로 정했다. 예산을 빨리 쓸 수 있는 사업을 정해서 6월 말까지 9923억 원 이상 집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224억 원, 창원시 안전체험과 건립 터 매입비 109억 원,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 66억 원, 진해동부권생활
울산의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가운데서도 10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4426억원, 영업이익 1328억원으로 100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2.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9% 줄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비철금속 가격·제련 수수료 하락 등이 영향을 줬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전년비 24.5% 증가한 12조828억원, 영업이익은 11.5% 늘어난 7361억원을 기록했다
용인특례시는 2008년 이후 무역수지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4년 8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기록으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용인 기업들의 2024년 한해 수출액은 약 170억 달러로 전년 수출액 125억 달러 대비 3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수입액 대비 6% 증가했다.주요 수출 품목은 집적회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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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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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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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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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와이파이 7 지원 PCIe 무선 랜카드 2종 출시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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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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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 ‘청주시’를 위한 ESG 사업 확대 방안
ESG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의미하며, 2004년 UN 글로벌 콤팩트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경영 체계를 목표로 ESG를 도입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경향은 이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어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지방자치단체가 ESG를 도입하는 이유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청주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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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피해 '유족'도 국가 '배상금' 받는 길 열린다
제주4·3희생자의 유족들도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지방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지난 12일 현모씨 등 4·3유족 12명의 국가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들은 4·3당시 부모의 희생으로 연좌제 피해와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는 4·3희생자의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에 정부는 70여 년 전 제주4·3 당시 국가의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채권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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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첨단산업 이차전지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성과공유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참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과 협업하는 기업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과 산학협력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부트캠프사업 성과 공유, 부트캠프 사업단 협업사례 발표, 이차전지 시장동향 발표 , 부트캠프사업 참여 후기 학생 발표 , 산학협력 기업공로상 수여식 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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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안정화·쓰레기 감량화 정책 강화키로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올해 자원선순환 등을 통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안정화·쓰레기 감량화 정책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는 13일 자원순환녹지국 신년브리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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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3월~6월까지 냉동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로 휴장
전북 전주빙상경기장이 냉동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로 3개월간 휴장한다. 13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냉동기와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