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은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와 활선작업차 각각 40대, 20대를 한국전력공사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광림은 한전이 발주한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와 활선작업차 입찰에 참가해 최종낙찰자로 선정, 납품계약도 체결했다. 입찰 규모는 총액 약 126억원으로 총 60대다. 한전은 입찰참가 제품에 대한 엄격한 사전 성능평가를 통과한 업체 중 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올해 한전에 납품하는 활선작업차 및 저압보수차는 현대차 3.5톤 오토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