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심각성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유출에 대한 지역사회 위기감 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는 이형식 위원장, 김재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창기 위원, 남영숙 위원, 윤승오 위원, 임병하 위원, 황두영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 복지건강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지방시대정책국 업무, 경북도립대 업무보고에서는 백순창 의원은 전국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에 나선 상황이며, 광역비자를 도입을 주도적으로 해온 경북에서 이민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하였다.임기진 의원은 1인 청년 창업기업 절반 이상이 3년 이내 폐업하는 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속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대응 차원에서 우리 땅 독도 수호를 전담할 제12대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에서는 연규식 의원이 위원장으로, 서석영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고, 위원에는 김대일, 김희수, 남진복, 백순창, 손희권 의원이 선임돼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광복 80주년을 앞둔 2024년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제12대 후반기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에서는 김홍구 의원이 위원장으로, 윤철남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고, 위원에는 권광택, 김대진, 노성환, 박승직, 임기진 의원이 선임돼 모두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 초고령화,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극복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 복지건강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백순창 의원은 전국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에 나선 상황이며, 광역비자를 도입을 주도적으로 해온 경북에서 이민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임기진 의원은 1인 청년 창업기업 절반 이상이 3년 이내 폐업하는 실정이며, 이러한 청년들끼리 소통 공간이 없어 도에서 청년들의 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도의회에 책임을 돌린 데 이어 대구시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겨냥, 공개적으로 사과와 의장직 사퇴를 요구했다.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열린 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무릇 정치인의 말 한마디는 바윗덩어리보다 무거워야 한다. 하지만 대구시장은 말 한마디가 깃털처럼 가볍고, 권력의 쓰임새는 바위덩어리처럼 쓰려고 한다”며 “260만 도민을 대표해 서로에게 상처 주는 것에 대해 강력 경고한다”고 홍 시장을 직격
경북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 장소 명확화 △무단방치 시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 △이용자의 준수사항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주요 개정사항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와 교통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은 27일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 쟁점에 대해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시가 오락 가락 말바꾸기에 무엇이 대구의 진실된 입장이고 통합 방안인지 알고 싶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홍준표 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시군권한 축소 발언을 하고, 26일 입장문을 통해 시군권한이 축소되지 않는다고 번복했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26일 대구시 입장문에서는 시군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7일 아침에
- 시군구 권한 강화, 행정통합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도민의 뜻 -"일부에서 경북도가 끌려다닌다고 하지만, 싸움이 목표가 아니라 행정통합이 목표이기 때문에 참는 것이다. 행정통합,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전 SNS에 이어 오후 열린 제349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로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다극 체제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는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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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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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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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