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설 연휴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버스 서울노선을 평소보다 27회 증편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귀성객이 많은 노선에 대해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키로 했다.KTX, SRT 및 올해 초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포항역에 교통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한다.또한 시내 주요 도로 및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SK텔레콤은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아울러 전국적으로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 등 일평균 약 1500명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 및 SK C&C 등 관계사와 협력을 통해 상황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연휴 동안 총 1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SK텔레콤은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곡성군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1개소, 터미널 1개소, 요양병원 1개소를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민간 전문가로는 ㈜전남도시가스, ㈜송우이엔텍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있게 진행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이다. 특히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설 연휴 기간 시·도민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를 펼친다. 23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광역상황실’을 운영, 유·무선 네트워크의 안정적 운영 및 품질 유지에 힘을 쏟는다.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와 휴게소, 대형마트, 터미널 등 주요 지역 무선통신 품질 점검을 완료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백본 네트워크 용량을 증설해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했다. KT 측은 112 및 1
KT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설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집중 관제 기간에는 12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할 계획이며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앞서 KT는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KTX·SRT 역사, 터미널, 공항, 쇼핑몰 등 총 10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
창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집중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중점 정비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역, 터미널, 전통시장, 인구밀집지역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전단 및 유해 광고물 등이다.정비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명절 전후로 진행된다. 불법광고물 단속 후 즉시 제거 및 수거 조치를 하고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 근절을 위해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자치구별 주민들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게 된다.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시와 5개 자치구, 환경조합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고광효 관세청장이 인천신항을 방문해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 항만으로, 지난해에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 도입과 배후 단지에 조성 중인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토대로 중국, 아세안 등 역내 수출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고 청장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수출 컨테이너 선적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현장 관계자로부터 인천신항 수출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광효 청장은 “
나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동절기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대책으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노후 아파트 안전취약계층 화재예방물품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한다. 먼저 작년 연말부터 추진한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숙박시설, 버스 터미널, 공중목욕장,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146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월 1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화재
독일 물류 대기업 DHL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옥사와 협력해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했다.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DHL은 히스로 공항에 자율주행차를 배치하여 단 14일 만에 800마일 이상의 완전 자율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DHL은 이를 통해 공항 내 비행기 및 항공 운영에 직접 관련된 지역인 에어사이드 운영을 최적화하고 터미널 간 수하물 운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개빈 잭슨 옥사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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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철도 개통 기념 관광 홍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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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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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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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6일전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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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인재 모시기 ‘두 팔 걷어’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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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방어권’ 논란 인권위, 계엄 인권침해 진정은 조사착수에 한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상정하려 해 논란을 일으킨 국가인권위원회가 계엄령 선포로 국민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은 접수 이후 조사에 착수하는 데 한달가량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인권위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28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인권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권위는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위헌적 계엄령 선포로 국민주권 및 기본권 등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을 총 4건 접수했다.이 중 3건은 일반 국민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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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넘자 '셀프 커스터디' 각광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서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셀프 커스터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하드웨어 지갑 제공업체 트레저는 암호화폐의 기관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중앙화된 거래소나 기관의 잠재적 실패로부터 자신의 자산을 보호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레저의 비트코인 분석가 루시앙 부르동은 "기관 참여 증가에 따라 중앙화 거래소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높은 변동성과 부정적 시장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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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딥시크 값싼 AI 개발에 "긍정적…美에 경종 울려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의 빅테크보다 경쟁력 있는 챗봇을 출시한 것에 대해 "미국의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인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의 일부 기업은 더 빠르고 훨씬 저렴한 인공지능 방법을 개발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나는 그것이 긍정적인 일이고 자산이라고 본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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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이어진 폭설로 용인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용인시는 28일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6분쯤 폭설로 인한 용인경전철 장애로 운행 일시 중단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용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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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연수원 활용 방안 골머리
충북 영동군이 적자 누적으로 문 닫은 레인보우연수원 활용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28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2년 옛 구강초교 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 이 연수원은 120명을 수용하는 숙소와 강의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당시 건물 리모델링과 증축 등에 55억8천만원이 들었다.영동군은 개원 이후 줄곧 이 연수원을 교육기관 등에 위탁해 운영했으나 적자가 불어나자 지난해 12월 운영을 접었다.군 관계자는 "해마다 1억원 안팎의 운영수익을 올렸지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