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를 찾은 관광객이 눈으로 오리를 만들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연합..
4일 일몰 핫스팟인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오저여에 찾은 사람들이 한라산 뒤로 해가 지는 모습을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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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 대설주의보가 발효 된 12일 한라산 1100고지습지 자연학습탐방로 주변에 눈꿏이 활짝 피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제주의 설경을 만끽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 한라산에 대설특보가 발표되고 탐방로는 전면 통제됐다.제주기상청은 모레까지 산지에 10~30cm, 중산간에는 5~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맹인들이 한라산을 오른다흰 지팡이를 짚고 눈 속을 헤쳐한라산에 사는 백록을 만나러 간다한란의 꽃줄기 같은 안마사 미스 김도하모니카를 불며 하루종일 지하철을 떠도는 김씨도국립서울맹학교 국어교사 박 선생도한 발자국 두 발자국 한라산을 오른다눈 밟는 소리가 맑다바람을 타고 눈발이 흰 지팡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한라산의 겨울풍경 편의 제공을 위한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 한라눈꽃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4대의 버스가 하루 12회 왕복한다. 운행경로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를 왕복 운행한다. 기존 정규노선 24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제주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 무료입장뿐만 아니라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인원 배정,
서귀포시가 겨울철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구역을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은 매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본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말까지 ‘여행가는 제주, 예술여행’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프로모션은 제주도민 40% 할인, 한라산 등정 인증서 제시 시 30% 할인, 제주비엔날레 입장권 제시 시 20% 할인 등이다.본태박물관은 또 겨울방학 이벤트로 카카오와 협업한 ‘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와 연계해 ‘굿바이, 춘식이’ 프로모션을 통해 춘식이 엽서를 선착순 800명에게 증정하고 있다.본태박물관은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 ‘다시, 함께, 나눔 온’ 관광 대혁신 캠페인에 맞춰
제주지방은 19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제주지역 산지에는 눈, 중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최저 기온은 2~5도로 18일보다 더 낮아진다.특히 19일 오전 바람이 순간풍속 25㎞/s 이상으로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제주 산지에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삼각봉 8.8㎝, 어리목 6.5㎝, 사제비 6.1㎝, 한라산 남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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