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7차 보급사업’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연안 100km 해역까지 주변 선박 정보, 기상, 해양 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또한,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종사자의 안전 및 복지를 위해 해양 안전 캠페인과 교통정보를 ‘해양 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단말기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어선과 일반선박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농무기 안개 발생에 따라 동해해경청 특성에 맞는 해양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 관리에 들어갔다.
19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농무기는 대기 온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반면 수심이 깊은 동해바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온을 유지해 매년 3~7월 사이 짙은 해무 발생이 잦고 있다.
이에 수상 레저, 낚시 등 야외활동과 어선 조업활동이 증가해 해양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이 기간 중 동해해경청 관할에서 총 262척의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월평균 출어 척수 또한 8만1885척으로 평소 대비
환경부가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의 환경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검토하는 동시에 기업의 이행 가능성을 고려한 염인정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부터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염폐수 처리수의 해양 방류 시 적용하는
안산소방서가 최근 이은미 경기도의원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해양 안전 체험교육을 분석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체험장 견학과 수상 사고 재현을 통해 응급 탈출 및 생존 기술을 배웠다. 박정훈 서장은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겠
해양환경공단이 제주 지역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해양환경공단은 21일 "지난 19일 공단 제주지사에서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원성 본부장은 공단 소속 기관인 제주지사를 방문해 선박, 오염 물질 저장 시설, 방제 기자재 창고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하고 추락 방지 시설, 밀폐 공간 안전 조치, 위험물 보관 상태 등을 확인했다.또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과 만나 해양 오염 사고 예방과
전남도는 AI 해양 양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해 3,630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스마트 항만 건설 ▲해상 교통망 확충 ▲해양 쓰레기 관리 기반 ▲어업인 삷의 질 향상 등 총 6개 분야 75개 사업이다.
스마트 항만 건설을 위해 신규사업인 AI 해상 양식 테스트베드 구축을 비롯해 광양항 자동화 항만 테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권역 현안 문제를 연구하게 될 국가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원천 연구, 응용 및 실용화 연구 △해양 및 극지과학기술 정책·제도 연구 △해양과학기지 등 해양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이다.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과 수산자원 변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권역 현안 문제를 연구하게 될 국가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원천 연구, 응용 및 실용화 연구 △해양 및 극지과학기술 정책·제도 연구 △해양과학기지 등 해양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이다. 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과 수산자원
경북도가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 교육시설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완료하고 지난 21일에 개원했다.이날 개원식에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상주시장, 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교육원 투어 등을 진행했다.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총 173억원이 투입돼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교육원 내에는 수영장, 잠수풀(폭 5m,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용인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31일 용인시 체육회장 규탄대회를 열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이윤송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 여성단체 협회장들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체육희장은 여성비하 저질 발언에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며 “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28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기도 화성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신규 민간투자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서를 제출하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