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와 대구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4개 기관은 19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업훈련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 내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협조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의 상호 공유 및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적극 협조
6일전
인천시가 국가유산제도의 보존·관리체계에 포함되지 않은 유·무형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시는 인천만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지닌 유산을 발굴·보존함으로써 미래의 지역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 시행한 ‘인천시 지역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인천지역유산’을 ‘국가유산 및 예비문화유산을 제외하고 인천을 알 수 있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를 지닌 유·무형의 것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역유산위원회
충남도 당진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청에서 당진 초·중·고 학생회 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학생회 연합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며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원탁토론회는 △학생 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수렴 △학생들의 생성형 AI 학습 활용에 대한 찬반 토론 △충남교육청 온라인 학생 참여 플랫폼 ‘들락날락’에 대한 홍보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수년간 운행이 중단되며 유휴지로 방치됐던 ‘장생포선’ 철도 부지가 산업용지로 탈바꿈한다. 오랜 시간 기업 활동에 제약을 주던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7일 장생포선 철도 부지에 대한 공장부지 조성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생포선 노선 폐지가 확정·고시된 데 이어, 시가 산업단지개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부지 활용에 속도가 붙게 됐다. 장생포선은 지난 1952년 개통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LG-CNS와 공동으로 3월 2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선사, 물류사 등 해운·물류 업계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AX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해 연말에 DX 컨퍼런스를 개최한데 이어, 글로벌 공급망 주체를 대상으로 AI 도입과 활용에 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본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이날 컨퍼런스는 △해진공의 AX 추진 계획을 시작으로, △해운산업 AX 적용 전략과 사례 △해운물류 기업의 OPEX 절감 등 달라지는 비즈
충북 제천시가 수도권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제천시 철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및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 운행이 향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또한 기존 철도 노선과 제천의 차량정비 인프라 활용에 따른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포드가 차량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AI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에이전트, 오픈소스 모델, 차세대 엔비디아 칩이 핵심 요소로 거론된다. 특히 AI 에이전트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에이전트가 렌더링한 다음 3D 모델을 생성하고 스트레스 분석을 수행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드, AI 기반 자동차 개발 혁신을 말하다오픈AI, 앤트로픽, 구글 외에 라마, 미스트랄,. 딥시크 같은 오픈소스 AI 모델들도 활용하고 있다. 포드는
경남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지난 24일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역임한 우산 윤현진 선생의 친필 편지글 등 유품 14점이 경상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등록문화유산 지정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쳐 경남도 동산문화유산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위원회 측은 등록문화유산 중 ‘어머님 전상서’ ‘윤현진 유학시절 사진’ ‘윤현진 도장’ ‘파평윤씨가첩’ 등은 윤현진 선생의 생애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어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충주시가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故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경림 시인의 유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인의 유품 기증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으며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충주문학관 내 신경림 시인 기념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신경림 시인은 『농무』, 『가
충북 충주시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故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경림 시인의 유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인의 유품기증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충주문학관 내 신경림 시인 기념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사업의 계획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신경림 시인은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등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결과 4,441명 지원
2시간전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의 지역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제한을 없애고,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원서 접수 결과 90명 모집에 4,441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66명 모집에 4,180명 지원(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2시간전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독일 프라이푸르크시 대표단 환영
2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5일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을 찾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을 맞이했다.이재식 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의 우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프라이부르크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모범을 보여주는 도시로서 전 세계 많은 도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 협력을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돼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이재용 소방위,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
2시간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체험기획과 소속 이재용 소방위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 주최한 ‘삶 속의 교통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기술, 교통정책, 교통안전 등 다양한 교통 관련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년 지기' 수원시-독일 프라이부르크, 향후 10년도 '동반자' 다짐
경기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자며결연 1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마르틴 호른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수원시를 방문했다. 14일 입국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일월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이날 오후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 환경,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 스포츠 ▲ 문화·예술 ▲ 청소년 분야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