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성탄절 이브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행사장에는 돌림판 활용 성인지 감수성 체크,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교구 체험, 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포토, 성탄 선물 나누기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된다.축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2시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이로써 세무사의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 검사를 배제하고자 했던 공인회계사의 조례 개정 시도가 저지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400여명의 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례 개정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특정자격사의 철밥통을 지켜주는 과거 회귀 개악’이라고 규탄했다.이날 궐기대회에서 세무사회는 ‘민간위탁 조례’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음에도 마치 패소한 것
2025년 을사년의 첫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한 한라산 야간산행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5년 1월 1일 오전 1시 새해맞이 야간산행을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정상 등반이 가능한 탐방로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이며, 탐방 허용인원은 성판악 1,000명 및 관음사 500명 총 1500명으로, 예약은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두 완료됐다.입산은 2025년 1월 1일 오전 1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가능하다.한라산국립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야간산행 탐방객들은 카풀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한편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8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등에서 열린다.'표류의 섬, 제주: 이동, 교차, 융합'을 주제로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도의 문화·사회사적 측면에서 ‘표류’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다양한 관점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섯 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웨비나, 2․3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3부는 발표자 전원이 참여해 종합 토론을 펼친다. 컨퍼런스 좌장은 20여 년간 미술․문화유산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한 한겨레신문의 노
화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1시부터,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화천읍 인근 4개교를 방문하는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부모들이 인근 4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톺아보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2025학년도를 맞아 처음 운영된다.한편, 오는 1월 8일과 9일에는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라떼 맛이 다른 요즘 초등학교’를 주제로 2025학년도 예비 1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1학년 담당 현직 교사가
시프트업이 내년 상반기 중국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주가가 반등했다.27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6% 상승한 6만 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다. 오후 1시부터 등폭을 늘리기 시작한 주가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시프트업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내년 상반기 중 '승리의 여신: 니케'를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시프트업은 지난 10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았으며, 상장 이후 특별한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21~22일 밤사이 38cm 적설량을 기록했다. 22일 새벽 1시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시부터 시간당 평균 6.7cm의 폭설이 내려 오후 3시 누적 적설량 38.0c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늦게 5~2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군은 눈이 내리자 야간에 곧바로 제설차를 동원해 섬 전역 제설에서 나서 제설차와 살수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외각지 등의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풍과 풍랑주의보 등 해상 기상 악화로 21일부터 포항~울릉 간 여객선
충북 단양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단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모금 행사가 열리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또 김문근 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주요 내빈의 축사, 모금 행사
춘천시가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 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은 12월 24일 오후 5시 의암공원 광장에서 열린다.개통식을 맞아 춘천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암공원 광장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춘천시민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소원 카드 만들기, 마시멜로 체험을 할 수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사이로 248'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춘천시가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 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의암공원 광장에서 열린다.개통식을 맞아 춘천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암공원 광장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춘천시민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소원 카드 만들기, 마시멜로 체험을 할 수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사이로 248'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근화 수변 문화광장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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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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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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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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