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충청권 병원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전국 평균에 비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평가 점수 상승률은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충북대병원이 가장 높았다.제4차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다.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이 평가는 의료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이번 평가는 전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 기관의 퇴원환자 47만6128명을 대상으로
하남시는 10월 7·8·10일 3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개업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연수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부동산 세법 등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를 진행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는‘계량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검사 대상은 마트,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있다. 단,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가정용, 참조용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검사는 읍면
2024 아스타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탁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 대한탁구협회는 6일 “장우진, 신유빈 등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개최했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올해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게 되면서 매년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상위 26명, 여자 단식 상위 29명, 남녀 복식 상위 각 15조, 혼합복식 상위 14조는 내년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평창에서 치러진 직전 대회에 이어 약 1
롯데마트·슈퍼는 2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2024 호프컵’ 참여자에게 ‘오늘좋은’ 간식 14종과 음료를 전달했다. 호프컵에는 베트남, 에콰도르, 스리랑카 등 총 10개국에서 온 해외 결연 아동 총 160명이 참석했다. 호프컵은 기아대책이 201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해 온 축구 행사다. 축구를 통해 전 세계 결연 아동이 희망과 단합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롯데마트·슈퍼는 축구대회가 진행하는 동안 결연 아동들이 쉬는 시간 체력 보충을 할 수 있도록 PB 과자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을 처음 방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소비생활 보호,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 검정받거나 구매한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15일까지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4년 계량기 법정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남구청은 관내 2000여 개 계량기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비자동 저울이다. 다만 2003년 또는 200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 또는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중인 저울 그리고 교육용·가정용
청주의료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2년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는 △운영방침 및 업무 관리 체계 △인적 자원 보유 및 교육 훈련 △시설·장비 보유 및 유지 관리 등의 `운영체계' 분야와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신규 발굴률 △고객 만족도 △기타 제반사항 등의 `업무성과' 분야를 평가한다.청주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A등급을 받았다.이번 A등급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연속 2회
금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다.정기 검사 대상은 접시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판지시 저울 등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과 증명용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 형식 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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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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