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기업 환경 종합만족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충북연구원이 도 위탁을 받아 기업 환경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7.6%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전년 대비 10.6%p 증가한 수치다. 보통은 8.5%, 불만족은 3.9%로 집계됐다.만족하는 기업지원정책으로는 자금지원이 77.5%로 가장 높았고, 판로·수출 69.2%, 인증·지식재산 67.1% 순이다.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에서 지원을 강화해야 할 부문은 자금 30.7%, 인력양성과 고용촉진 15.2%, 수출 13.1%, 판로 13% 순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액은 총 49억 5000만원으로, 납기 내 징수율 78.9%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납기 내 납부율인 77.5%보다 4.3%p 상승한 수치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율로는 역대 최고치다.서귀포시는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책임징수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납부율이 저조한 읍.면.동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진행한 바 있다.납부 대상자에게는 세 차례 납부 홍보 알림톡을 발송하고, 기존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완공되면 대전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트램을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대전시가 작년 11월 벌인 대시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램 완공 후 이용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34.1%가 적극 이용하고, 50.5%는 필요시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그동안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놓인 서구지역민의 트램 이용 의사가 90.5%로 나와 가장 높았고 동구가 77.3%로 낮았다.대전 트램은 총 연장 38.9km에 정거장 45곳이 건립된다. 2028년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전 트램은 총 15개 공구로 나눠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41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20개 사업도 정상추진하고 있다. 11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71.8%를 기록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변화하는 대구의 중심, 중구 75.5%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중구 77.6% △경제 UP 일자리 多 희망중구 71.3% △구민의 삶 플러스 맞춤형 복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3월 재개된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11월 30일 기준 올해 국제 크루즈 입항은 260회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는 총 62만 3,000여 명에 달했다.올해 크루즈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48만 4,000여 명으로 77.8%를 차지했으며, 연말까지 약 2만 명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에는 올해 대비 약 19% 증가한 총 344항차의 선석이 배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약 80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2024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전문 트레이더 전용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의 사용자 수와 거래량이 급증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는 특히 파생상품 거래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거래량은 191% , 사용자 수는 77% 증가했다.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는 숙련된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거래 비용 할인, 다양한 주문 유형 및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대신 월 정액 수수료를 청구한다. 코인베이스는 파생상품이 특히 빠른 성장을 보였다며, 2024년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18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주최, 산림환경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는 산지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관리, 그리고 다양한 산림사업의 추진을 인정받
경기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SK하이닉스가 테크노폴리스 M15X 등 반도체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며 청주 일대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원건설이 분양한 ‘힐데스하임 더원’은 1순위 청약 모집에서 1만4,555명이 몰려 평균 77.0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됐다.이 밖에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경우 특별공급 총 942세대 모집에 1,856개의 청약통장이 모이면서 1.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청주 일대 분양시장이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9억 5천만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78.9%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 납기 내 징수율인 77.5%보다 4.3%p 상승한 수치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로는 역대 최고치다.시는 자동차세 전년 대비 납기 내 징수율 3%p 이상 달성 목표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시·읍면동 간 유기적 징수 체계 구축을 위하여 책임징수반을 편성·운영했다.또 읍면동별 징수율 및 납부 홍보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납부율이 저조한 읍면동에는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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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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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신년 조찬기도회로 의정부시 지역발전과 화합 기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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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29명 모집
양구군이 오는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9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54명 등 총 129명이다.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승강장 등 34개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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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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