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달 30일,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및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와 교육재정 분석·연구 및 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ERIS는 K-에듀파인, 지방교육재정알리미 등 교육재정에 특화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약기관의 교육재정 분석 및 연구를 지원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 교육재정 분석 및 연구과제 발굴 정보 교류 △ 교육재정·회계 교육체계 운영 관련 인적 자원 지원 △ 지방교육재정 운용 효율성 및 학술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정제
의대 증원 취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의대 교수들은 13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한다면 응급실 뺑뺑이뿐만 아니라 암 환자 뺑뺑이도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채희복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충효 강원대 의과대학·강원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박평재 고대의료원 교수 비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대 의대 첨단강의실에서 단식 농성 마무리 기자회견을 열고 “올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교수는 “건강검진은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겨울에 새로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늘 것”이라며 “하지만 겨울에는 호흡기계 질환과
UNIST가 정부·국내 대학들과 함께 재난 분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8개 대학교와 ‘재난관리 및 지진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UNIST와 강원대, 군산대, 동의대, 부산대, 세종대, 숭실대, 한성대다.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된 협약은 복잡·다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 대학에는 2년간 국비 약 2억~4억원이 지원된다. 이는 180여 명의 석박사를 배
“깨끗한 추석 연휴,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춘천시가 명절 연휴 때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캠페인 장소는 애막골, 스무숲, 강원대 후문, 퇴계 먹자골목 4개소다.자생단체와 함께 시는 해당 장소에서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 금지,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라며 “연휴 종료 후 쓰레기를 여러 번 나눠서 배출하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방법을
강원경찰청은 특정 인물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성행하는 가운데 신임 강원청장의 도내 대학 기관방문 중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들과 협업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집중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최근 피해 사례, 처벌 법규,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기재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 및 학보에 게재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이다.이러한 활동은 강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춘천교육대 4개 학교를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스템메디케어와 '학술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템메디케어’는 세계 최초로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태아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와 관련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연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학술 정보 자원의 공유와 활용을 통해 보다 나은 연구 환경을
강원대학교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비큐AI 베트남과 '인재양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비큐AI’는 AI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SaaS에 기반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생성형 AI 고도화를 위한 ‘AI 라벨링 &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이식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데이터 전처리 센터를 설립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강원대학교는 4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원관광재단과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상호 협력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춘천시는 8월 마지막 주에 윤희순 의사의 순국 89주기를 기리는 '윤희순 기념 주간'을 운영하며,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이번 기념 주간의 하나로, 춘천시는 춘천문화원 주최로 윤희순 의사의 일대기를 알리는 특별 기획전을 기획했다. 전시는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춘천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특별 기획전은 윤희순 의사의 일대기와 강원대 중앙박물관 소장 자료 중 의병 활동 관련 유물들을 전시한다. 시민들이 역사 교육의 현장에서 윤희순 의사의
쿼리파이는 강원대학교와 보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사이버 보안 시장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RIS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 혁신 기관, 기업 등이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산업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교육은 강원대학교 융합보안학과 학생, 강원 RIS 융합전공 및 15개 참여 대학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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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홍후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 합의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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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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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송편,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려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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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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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적십자봉사회, “힘든 일 가리지 않고 가정·봉사에 열정 다할 것”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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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3년만 황제주 복귀'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빅컷·생물보안법 기대감에 5%↑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와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년여 만에 '황제주'로 복귀했다.19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5.96% 오른 10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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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함께하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로인해 배수 인프라가 양호한 도시에서도 침수문제가 발생하고 있다.호우 피해 예방과 효과적인 도시침수 방지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드는 것이다.빗물받이는 도로 위에 흐르는 빗물을 모아 우수관으로 흘러들어가는 첫 관문이다. 그런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흙, 덮개 등으로 막혀있을 경우 빗물이 우수관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해 도로가 침수될 수 있다.국립재난연구원은 2015년 실시한 연구에서 도로변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여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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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부인과 10곳 중 7곳 아기 분만 '0건'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10곳 중 7곳은 분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21곳 중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의원은 16곳이다.아기를 낳지 않아서 분만수가 청구가 없었던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은 2018년 22곳 중 15곳, 2020년 23곳 중 16곳, 2022년 22곳 중 17곳으로 매년 늘고 있다.제주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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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문화 확산' 2024 UN 세계평화의날 기념식 21일 개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되었으며,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으로 선정했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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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은 단편 경쟁부문 '요망진당선작'을 관람하고 투표해 관객상을 선정한다.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요망진당선작'은 신진 여성 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해당 공모전에는 올해 4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중 제주여성영화제 예선심사위원팀의 심사를 거쳐 11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관객심사단은 본선진출작을 관람하고 심사해 1편의 작품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