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31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에 있는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 3개동을 태우고 낮 12시5분께 진화됐다.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7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후 4시15분쯤 양주시 남면의 한 가죽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2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양주=이광덕 기자 kdlee
성남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28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구급 대원들이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
불법 유턴하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1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유턴하면서 도로를 주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19일 오후 12시14분쯤 화성시 향남읍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 차량이 돌진해 보행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스리랑카 국적 40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 쪽 인도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사고 당시 인도 쪽에 있던 A씨가 차량에 치이면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 18분께 경산시 남산면의 한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
6일 오전 6시 34분께 창녕군 남지읍 한 필로티 구조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안면부 등 화상을 입은 2층 거주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같은 층에 있던 40대 남성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2∼4층에 있던 나머지 7명은 대피해 추
4일 오후 4시52분쯤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집 안 화장실에서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건물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6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1명을 동원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는 다행히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다만 인근 주민 대피 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있었다.◇‘2명 연기 흡입’ 큰 인명 피해는 없어 = 3일 오후 10시 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1시간 53분 동안 이어지
주말 사이 인천지역에서 아파트·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5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35분 만인 오전 6시3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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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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