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24년 지역금융 발전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기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금융 협력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2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으며, 예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예천군은 2024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단속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충북경찰청은 3·1절 이륜차 폭주행위를 단속한 결과 49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 15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 신호위반 8건, 인도주행 2건 등이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부터 폭주 행위 집결지 등에 대한 사전 첩보를 수집, 폭주행위 예상지점에 교통경찰과 암행순찰팀 등 일평균 116명의 경력과 59대의 순찰차량 등을 투입했다.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국경일이나 국가적인 기념일 등에 발생되는 폭주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안전을
김천경찰서는 봄 행락철 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새벽·출근시간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등 상습 법규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순찰차와 싸이카를 교차로 등에 배치하여 캠코더 단속을 병행한 상시 단속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무단횡단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안전보행 5원칙 등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60일간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 낙석 등 위험 요소 제거,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음주운전 단속, 고위험 교통법규 위반 및 보행자 안전 위협 행위에 대한 단속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동안 경찰은 주말 축제·행사장 주변에서의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전세버스 대열 운행 및 차량 내 음주가무를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단속할 예정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거점에 배치,
제주시는 양식광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산물 식품안전성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도·단속은 관내 양식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수산용 의약품 안전사용 현황을 점검한다.또한, 현장에서 광어 3마리를 수거한 후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검사를 요청해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시는 지도·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양식 관련 보조사업 지원을 배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해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이 마약 투약 후 선박 운항 행위 근절을 위해 검사 및 단속 규정을 강화하는 「해상교통안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5년간 경찰청의 마약류 사법 검거현황에 따르면, 2019년에 1만411명이었던 검거인원이 2023년에는 1만 7817명으로 약 71% 증가했다. 마약류 투약 후 폭력·교통사고 등 2차 범죄 사례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상에서의 교통사고는 일단 발생하는 경우 그 규모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사고 수습도 어렵기 때문에 마약류 투약 후 선박 운항 행위를
중국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사기와 관련된 강력한 단속 조치가 시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다.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블룸버그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사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70억 건의 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감청하고, 1800만 건 이상의 면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한 중국인 남성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전화 한 통을 받은 직후 경찰로부터 사기라는 경고를 받았고, 곧바로 여러 명의 경찰이 그의 집을 방문해 서명을 요구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마약 투약 후 선박 운항 행위 근절을 위해 검사 및 단속 규정을 강화하는 ‘해상교통안전법’ 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서는 해양사고가 발생한 경우 선박을 운항하거나 도선하는 사람의 약물·환각물질을 투약, 흡연 여부를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이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와, 이에 불응 시 해기사 면허 취소·정지 및 벌금 청구 등 강제근거 또한 마련했다.김 의원이 제시한 최근 5년간 경찰청의 마약류 사법 검거현황에 따르면 2019년에 1만411명이었던 검거인원이 2
서울시가 최근 주택시장 거래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투기·교란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투입한다.시는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입주 예정 물량 등 주택공급계획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일 단위로 거래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강남 3구를 비롯한 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에 시·자치구 합동 현장점검반을 투입해 불법행위를 단속 중이며, 적발 시 수사 의뢰 및 국세청 통보 등 무관용 원칙으로
용인특례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어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실화 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읍·면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뜻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대상은 ▲산림 인접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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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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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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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감시보고서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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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남 순천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일상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