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12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로
강 한파가 예고돼 대비책 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 한파경보, 상주와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봉화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에는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수은주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 속에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몰려오면서 대구경북은 올해 마지막 주말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경북서부내륙을 비롯해 울릉도와 독도 등 곳곳에는 눈 소식도 예보됐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경북서부내륙을 비롯해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다.예상적설량은 경북서부내륙 1cm 내외, 울릉도와 독도는 1~5cm고, 예상강수량은 경북서부내륙 1mm 내외, 울릉도 독도는 5mm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 분
언제부터 대구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대구로 수도가 옮겨올 뻔했다고?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대구의 지명들은? 일제 강점기 대구의 도시계획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대구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모두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을 위해 대구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올해 초 ‘사료총서’를 발간해 대구와 관련된 연구 근간을 조성하고자 했던 대구광역시가 이번에는 대구의 역사 전반을 정리해 ‘대구역사총서
2024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장성원이 내년에도 대구FC와 함께한다. 대구는 17일 “핵심 측면 수비수 장성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장성원의 풍부한 경험과 경기력, 뛰어난 인품과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장성원은 첫 시즌부터 핵심 윙백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창단 첫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꾸준한 경기력과 성실함으로 동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물론 대구 팬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올해는 팀의 부주장을 맡
대통령 탄핵소추를 둘러싼 갈등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의 물가 관련 정보들이 희비를 가르고 있다.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동시에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4분기에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는 우울한 뉴스도 나왔다. 가뜩이나 위축된 지역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물가관리는 단 한 순간도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첫해인
대구와 경북 지자체들이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 동구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기로 했으나 문화공연을 전격 취소했고, 효목1동 새마을협의회가 자체적으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구는 같은날 오전 7시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에서 진행을 계획했지만, 퍼포먼스를 취소하고 구청장 인사말 정도로 간략하게 마무리하기로 했다. 계성고에서 떡국나눔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된다. 달
올해 초 ‘사료총서’를 발간하여 대구와 관련된 연구 근간을 조성하고자 했던 대구시가 이번에는 대구의 역사 전반을 정리해 ‘대구역사총서’ 제1권을 발간했다. 대구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일반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모두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언제부터 대구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대구로 수도가 옮겨올 뻔했다고?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대구의 지명들은? 일제 강점기 대구의 도시계획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이러한 시민들을 위해 대구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의성·봉화군평지·청송·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경북북동산지에는 여전히 한파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대구 서구청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경선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경선의 개통을 널리 알리고, 광역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서구청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총 6개의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폼에 접속해 대구권광역철도 관련 초성 퀴즈를 풀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30일 서구청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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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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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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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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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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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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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잎이 억세 몸에 상처 나게 하는 새(풀)..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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