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지난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이영해 의원과 함께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인도 등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음향신호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관련 공유 퀵보드·자전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이동편의 안전시설을 점검한 결과가 발표됐다. 울산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점자블록 파손 및 비규격 설치, 도로 및 횡단보도 턱 높이 등 다수의 시설이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에게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