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경남도는 김해시, 함안군, 남해군, 거창군 등 4개 시군, 3700명이 대상이었으나, 올해에는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이 추가된 15개 시군 7080명으로 확대된다.검진대상은 51세~70세(1955년 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