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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식재산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체납처분을 통해 밀린 지방세 7억2,400만원을 징수했다.시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2만6,754명의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해 568명의 지식재산권 1,713건을 확인하고 지난 4월 압류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는 한편 고질 체납자 44명이 보유한 45건의 지식재산권을 압류한 결과 체납자 80명이 지방세 7억2,400만원을 납부했다고 26일 밝혔다.지식재산권 압류 관련 체납 지방세 납부는 특허권 5억6,200만원, 상표권 등 1억6,200만원이다. 지식
거제시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시가지 지역 상가와 편의점, 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한 이번 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민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바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김호영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채문환 장승포동장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배창일기자 bci74@
영암군이 8월 28일부터 ‘소외가정 공직자 결연 안부 살피기’에 돌입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례없는 폭염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기 위해 728명의 영암군 공직자가 1대1 결연 가정으로 나선 것.안부 살피기를 위해 영암군 9급 이상 공직자들은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초극빈층 등 가정을 9/13일까지 방문한다.이들은 폭염·호우·태풍 등의 지속되는 재난에 각 가정이 대비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수칙 등의 안내문을 나눠주고, 피해 가구에는 민원과 복지서비스
교육부는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이용한 허위합성물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교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조사 및 긴급 전담조직 운영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피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합성물의 편집‧합성‧가공 행위는 호기심 차원의 놀이가 아니라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과 피해자 대처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을 학교 현장에 긴급하게 전달했다.17개 시도교육청의 학생‧교원 피해 현황은 올해 1월부터 8월 27일
함양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에서 관리·운영하는 구룡공설묘지 내 조화 반입 금지와 철거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플라스틱 조화는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곤충과 해충을 유발하는 등의 지적이 있는 가운데 군은 환경과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금지와 함께 묘지 내 모든 조화는 자진 철거토록 473매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룡공설묘지 내에 조화사용 금지 관련 현수막을 내걸었다.또한 읍.면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 협조와 생화 헌화 캠페인, 추석 연휴 방문객 지도점검 등을 통해 이용객들
함양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에서 관리·운영하는 구룡공설묘지 내 조화 반입 금지 및 철거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플라스틱 조화는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곤충과 해충을 유발하는 등의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함양군은 환경과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금지와 함께 묘지 내 모든 조화는 자진 철거토록 473매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룡공설묘지 내에 조화사용 금지 관련 현수막을 내걸었다.또 읍면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 협조와 생화 헌화 캠페인, 추석 연휴 방문
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하고 소관 기관, 구군 보건소, 의사협회 등 유관 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 감염시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할
춘천시가 이달 8월부터 춘천우체국과 손을 잡고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 등기 우편은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등기 우편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등기 우편은 집배원이 수신자에게 직접 우편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대상자의 환경을 관찰하고 면담하는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집배원이 복지 등기 대상자를 방문한 후 생활고 여부나 식사 상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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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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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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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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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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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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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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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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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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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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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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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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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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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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