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지난해 포항시 북구청 인근 건물서 발생한 화재원인을 두고 5개월째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과실 여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인근서 진행했던 용역작업이 화재를 일으켰는지에 대한 당국 판단이 이
인천 남동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논현동에 정전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지난 22일 남동구 논현동에 1800세대가 거주하는 13개동 아파트 단지에 10시간 가량 정전 사태가 벌어져 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산청군 시천면 산불 원인을 두고 풀을 베는 과정에서 생긴 예초기 불꽃 가능성이 제기됐다.박완수 도지사는 21일 산청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산불 발생 지역 한 목장에서 풀베기 작업 중 예초기에서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산불 당시 강한 바람이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원인 분석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산림청은 7일 밝혔다. 이 불로 1
포항북부소방서는 올해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 대피를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으로 나타났다.이에 방화문이 닫혀있을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피난계단으
3일 오전 2시2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의 한 2층짜리 민박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2층에 있던 투숙객 2명이 숨졌다.또 86㎡ 규모의 건물이 전소돼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1시간55분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신고 사고 절반 이상이 해킹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분석해 원인별 예방책을 담은 ‘2024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예방 방법’을 발간했다.지난해 접수한 유출 신
'수원 일가족 사망사건'의 가장인 40대 남성이 지인에게서 수억원의 돈을 회수하지 못한 것이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유력하게 조사되고 있다. 다만 참고인 신분인 지인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오전 4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전기적 문제, 한순간에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최근 전남 순천과 영광 주택 화재는 문어발식으로 콘센트를 사용하다가 화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에서는 80대 여성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한순간에 번지면서 변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경찰청 화재감식전담팀은 지난 2024년 첫 신설 이래, 지역 내 발생하고 있는 방·실화 등 원인
12일 오전 11시37분쯤 청송군 안덕면 노래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지만 1시간 여 뒤 불길이 잡혔다.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38대, 인력 139명을 투입해 낮 12시42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임야 0.2㏊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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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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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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