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청소면번영회는 지난 20일 청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청소면 번영회에서 떡국떡 120kg을 후원하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60가구에 이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무연 청소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면 번영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 센테리움 컨트리클럽이 16일 충주시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사랑·행복나눔기금으로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센테리움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센테리움 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MG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은 22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박학천 MG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시는 MG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주민의
포항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12가구에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설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직접 모듬전, 나물, 불고기, 국등을 조리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 정순연 부녀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대연4동 대한예수교 장로회 석포교회는 지난 1월 16일 온기 가득 설명절 맞이 사업으로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으로 설명절 동안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홀로어르신, 중장년 고립가구, 한부모가정 등 3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석포교회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에 우리 지역 주민들이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 맞으시길 바라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강하면은 8일 2025년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표제를 걸고 사회적 고립이나 계절근로로 인한 생활고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만환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도 최선을
포항시 환여플로킹은 지난 1일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난방취약가구에 연탄을 한 장 한 장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환여플로킹은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 환여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명절맞이·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성금 전달과 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수 환여플로
살고 있는 이 동네가 썩 마음에 든다. 읍내로 교통도 좋거니와 무엇보다 이웃이 수더분하고 순박해서 좋다. 더욱이 자기 일에 성실해 실답고 미덥다. 다들 감귤농장으로 바빠 일 년을 두고 한두 마디 말을 주고받는 정도이니, 이게 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려니 한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라선지 몸에 밴 부지런에 심성들이 곱다.엊그제 강풍이 휩쓸고 지나더니 바람도 나뭇가지 끝을 하늘거리게 스쳐 미풍인 데다, 아침부터 일찌감치 와선 저 혼자 재잘거리는 멧새 울음이 한층 고즈넉한 정원의 적막을 돋운다, 그 행간으로 내리는 시골
경북도는 설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5억 원의 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가구 당 10만 원씩 총 1만 5000여 세대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많은 이웃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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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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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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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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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자당이 주최로 개최한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노동계가 반대하는 반도체 특별법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대표는 “특정 산업의 연구·개발 분야 고소득 전문가들이 동의할 경우 예외로 몰아서 일하게 해주자는 게 왜 안 되냐 하니 할 말이 없더라”라면서 “저는 기본적으로 노동시간제에 예외를 두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 점을 설득하지 못하면 ‘그게 왜 안 되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들이 노사 서면합의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