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소비자 접점인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연출된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 시음도 할 수 있다.현장에서는 카스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시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경품도 준다.카스 0.0는 최근 ‘카스, 0.0니까 싹 가능’이라는 메시지 아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울산 중구 성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길을 오가며 위험천만한 통학을 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특수교육연구원 설립과 더불어 성안초 인근에 보행로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내부 검토 과정이 길어지면서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2일 찾은 중구 성안초 앞. 학교 정문 앞을 지나는 길에는 안전펜스와 함께 좁은 인도가 들어서 있지만 짧은 횡단보도를 건너면 인도는 없다. 학생들은 익숙한 듯 차로를 지나다녔다. 학생들이 도로로 불쑥 튀어나올 때 지나가던 차량이 급정거하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다.성안초에서 백양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설빙은 새로운 BI에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미각, 시각, 경험적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이 쌓이는 설빙'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았다.익숙한 재료를 특별한 맛으로 재해석해 입이 즐거운 '미각적 행복'과 각양각색의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눈이 즐거운 '시각적 행복', 그리고 먹는 과정이 스토리가 되는 '경험적 행복'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이러한 의지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 거리에서 공직자 밴드동호회 ‘메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직자가 먼저 나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연장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버스킹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도 연계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공연 현장에는 자율 모금함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결혼식 문화가 변화하며 전통적인 요소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특히 결혼식 입장 방식에서 그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남편에게 인계되는 전통적 방식 대신 신랑과 신부가 동시에 입장하거나 신부가 단독으로 입장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결혼식 방문 경험이 5회 이상인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결혼식 행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응답자의 33%는 결혼식 입장 방식이 전체 분위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으며, 가장 익숙한 결혼식 입장 방법으로는 ‘신부 아버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쇼트폼 영상 플랫폼 ‘틱톡’과 협력해 디지털 친화적인 ‘잘파’ 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제주 문화․관광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제주도는 27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틱톡코리아와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제트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잘파 세대에게 제주도의 주요 정책과 매력
“익숙하지만 깊어졌다.” 울산시립무용단의 올해 첫 공연인 ‘춤 비나리-벨신’이 지난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열린 ‘춤 비나리-벨신’과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연상되는 익숙함 속에서 한층 깊어진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그리워하던 임을 만났는데 금방 헤어져야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2인무 옴니버스로 시작됐다. 시소에 앉아있던 한 명이 일어나자 다른 한 명이 넘어지는 모습, 사랑에 빠진 커플의 모습, 서로에게 기대는 부부의 모습 등 다양한 표현들에 무대가 풍성했다. 연출, 대본을 맡은
카카오페이가 8일 시니어 가족의 디지털 금융 도전기를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 2편을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지난해 11월 처음 공개한 1편은 젊은 세대에겐 익숙한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 사용자에겐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재조명하며 주목받았다.이번 영상에는 1편의 우승자를 포함해 60대 이상의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자녀·손녀와 팀워크를 발휘해 ‘카드와 현금 없이 간식 사기’ ‘정산하기’ ‘광고 전화 차단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한 금융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담아냈다.먼저
넥슨의 화제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원작 팬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을 아우르는 보다 폭넓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최근 선보인 '마비노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익숙한 매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크로스 플랫폼 지원과 유저 친화적인 기능을 가미함으로써 기존 팬들을 포함, 다양한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평점 또한
넥슨이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 이후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회사측은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팬들에게 익숙한 매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크로스 플랫폼 지원과 이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더해 다양한 세대의 이용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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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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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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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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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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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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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15일부터 25일까지 제422회 임시회를 열고서 5분 자유발언 8건과 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는 15일에는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날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희성 경남도의원이 의원 선서와 당선 인사를 한다.이번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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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고향 사랑' 재일 경남도민, 올해도 나무 심어
고향 땅에 나무를 심고자 재일 경남도민 240여 명이 올해도 경남을 찾았다.제46회 재일경남도민회 향토식수단은 11일 통영 RCE세자트라숲에서 5000㎡ 규모 땅에 해당화, 삼색조팝, 동백나무, 팥꽃나무 등 3320포기를 심었다.일본 효고·야마구치·도쿄·지바·가나가와·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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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권역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수립'을 강조하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 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은 김 전 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국회의원, 이재명 전 대표 간 4파전으로 재편됐다.김경수 전 지사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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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홈런 3방 앞세워 연패 탈출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1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존에 예정됐던 창원NC파크가 안전진단 여파로 개최가 불가능해지자 롯데 안방인 사직야구장으로 옮겨서 열렸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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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대선주자, 경선룰 놓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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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제21대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본격화했다.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자 선출 방식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채택하기로 했다. 제19·20대 대선 경선에서 선택한 대선 때 당원과 일반 국민 모두에게 1인1표를 보장하는 '완전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