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는 자율주행 기술업체 애브라이드와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안전요원이 동승하지만 향후 완전 무인 차량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버는 먼저 애브라이드의 현대 아이오닉5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소규모로 투입한 뒤, 장기적으로는 수백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우버 앱에서 선호 설정을 통해 로보택시 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로보택시 차량이 배정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