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가 지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2명으로, 3월 4일~2026년 2월 28일 12개월간 근무한다. 응시 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
인천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2명 증가한 규모로,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을 고려했다. 채용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1명 ▲8급 19명 ▲9급 627명 ▲연구사 및 지도사 28명으로 총 685명이다. 임용 예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공개된 제주신용보증재단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감사 결과와 관련해 고위 공직자의 자녀가 포함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21일 성명을 내고 "제주신용보증재단 특혜 채용 논란의 한복판에 선 제주도 고위공직자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신용보증재단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 KBS는 특혜 논란의 당사자 중 한명이 제주도 고위공직자의 자녀라고 보도했다"며 "KBS와의 통화에서 해당 공무원은 '자신이 고위직에 오르기 전에 이루어졌다'는 부분은 말이 안된다는 점을 지적하겠다. 문제의 채용 과정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제주항공 승무원 채용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산 제주도지사 비서관에 대해 오영훈 지사가 주의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채용 청탁의혹이 주의 조치로 해소될 사안인가"라고 반문했다.국민의힘은 "오 지사는 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 부적절한 처신이라서 주의 조치를 주었다고 밝혔다"면서 "백통신원 리조트 파문 당시,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는 해명 이후, 두 번째 역대급 답변이다"고 힐난했다.또 "우리는 최소한 감사위원회의 형식적인 감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펑의 독특한 채용 철학이 드러난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량원펑은 지난 2023년 중국 태크 매체 36KR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독특한 채용 철학을 밝히며, 경험보다 창의성을 중시한다고 말한 바 있다.량원펑은 당시 "단기 목표를 추구한다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맞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경험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기본 기술, 창의성, 그리고 열정이 훨씬 더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SK C&C가 저연차 경력직 채용 과정에 AI 서비스를 도입, 일주일이 걸리던 서류 심사 과정을 단 4시간으로 단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에이닷 비즈 HR’은 SK C&C와 SK텔레콤이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에이닷 비즈 서비스의 첫 성과물이다. AI를 활용해 채용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평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SK C&C는 AI가 지원자 이력과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문맥 흐름, 핵심 역량 키워드 등을 추출하고, 직무 적합성과 리스크 포인트를 도출해 공정하고 일관
NHN 클라우드는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와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 운영 기업으로, 채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채용 대행 사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 지원, 중계 플랫폼 사업 등 전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커리어넷의 솔루션 및 플랫폼과 NHN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를 위해 커리어넷은 ▲채용대행 솔루션 ‘R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가 공동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채용에 나섰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두 기관은 학교 급식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프로그램 운영 협업을 통해 내달 1일 자로 30명을 선발한다.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가 협업해 조리실무사를 선발하기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관련 “오영훈 지사의 무책임한 조치는 제주도 공직사회에 아주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지적했다.논평은 “오영훈 도지사는 어제 도청 출입 기자간담회에서 죽마고우이자 최측근 비서관의 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 부적절한 처신이라서 주의 조치를 주었다고 밝혔다. 역시 오영훈 답다”라고 비꼬았다.이어 “백통신원 리조트 파문 당시,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는 해명 이후, 두 번째 역대급 답변”이라며 “특별한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이것이 주의로 끝날 일인
대구시가 지역 미래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인재를 뽑기로 하고, 올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 미래 번영의 초석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차질 없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한반도 제2대 도시로의 도약에 새로운 추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364명으로 확정,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1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세부 선발 인원은 5급 1명, 7급 12명, 9급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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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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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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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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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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