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49분쯤 평택시 서탄면 회화리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관계자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철골조 구조의 양계장 7개 동 중 1개 동이 소실됐고, 산란계 약 3만여 마리가 폐사했다.불은 양계장에서 시작했지만 소방시설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양
지난 16일 평택시 청북읍 한 빌라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숨진채 발견됐다. 이 근로자와 같이 방을 이용하던 근로자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7시12분쯤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4층짜리 빌라 건물 맨 위층에서
평택시는 미군기지, 삼성전자, 수소 선도도시, 평택항 등을 통해 시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젊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따르면 평택시의 출생아 수는 2023
평택시 진위면 은산1리가 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예비 후보지로 선정됐다.16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한 건립 후보지 2차 공모에는 은산1리 외에 오성면 양교6리와 포승읍 만호리가 유치 신청을 했으나 1차 서류심사 검토 결과 주민등
7일 오전 5시42분쯤 평택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5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는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 운전석과 컨테
설을 하루 앞둔 28일에도 경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영하의 강추위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등 1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해당
설을 하루 앞둔 28일에도 경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영하의 강추위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등 1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해당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였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였다.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키움증권은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 추진 중인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에 총 3800억원 규모 PF 대출 리파이낸싱에 총액인수 방식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LF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받아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설립하고 자기자본 1450억원을 투자한 데이터센터다. 지난해 2월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으로부터 345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조달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키움증권은 사업성을 다각적으로 판단한 끝에 P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J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를 공급하며, 스크린 광고 성과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의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국내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및 투자 의지는 높아지고 있으나, 전문 인력 부족과 투자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인 52%가 기업 내 전사적 또는 일부 영역에서 AI를 도입해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p 증가한 수치다. 39%는 아직 AI를 도입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도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도입 계획이 없다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검진에서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가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비용을 사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단,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는 제외되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신청기한은 검진 결과를 통보받은 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한국지방의회학회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우리나라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한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6개월 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전국 최초 지방의원 공약실천계획 발표,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