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이제 갑진년 한 해도 하루 남았다. 연말이면 언제나 몸도 마음도 어수선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헛헛함이 더 하다. ‘패악질’, ‘척결’, ‘원흉’ 등 평소에 들어보지 못했던 거친 말들은 연말 대한민국의 밤을 얼어붙게 했다.국민들은 분노했고, 거리로 광장으로 모여들었다.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12·3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대통령은 탄핵절차에 들어갔고,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군 장성과 경찰 수뇌부는 대거 구속됐다.‘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명패를 집무실 책상 위에 놓았던 대통령은 수사에 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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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엉겅퀴 엉겅퀴의 꽃말은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한다.자신이 건드림 당하는 걸 싫어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만지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두려워서 붙여진 꽃말이라고 한다.엉컹퀴는 온 몸에 억센 털들이 많이 나 있어서 스치기만 해도 가시에 박히기 쉽다.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엉거퀴속 식물들이 자생을 한다.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엉겅퀴속 식물들은 가시엉겅퀴, 개엉겅퀴, 고려엉겅퀴, 도깨비엉겅퀴, 동해엉겅퀴, 물엉겅퀴, 바늘엉겅퀴, 버들잎엉겅퀴, 엉겅퀴, 점봉산엉겅퀴, 정영엉겅퀴, 좁은잎엉겅퀴, 큰엉겅퀴, 흰잎고려엉겅퀴, 흰잎엉겅퀴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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