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로 구성됐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지원, 심리적 충격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불이 진압된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