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대 신입생 중에서 N수생은 비수도권 대학이 더 많았다.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2024학년도 의대 신입생 재학생 및 재수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의대 신입생의 54.4%는 N수생이다. 절반 넘는 학생이 N수를 하고 진학한 것이다. 수도권 의과대학의 N수생은 46.1%, 비수도권은 58.6%다.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시도별로는 충북에 소재한 의과대학의 N수생이 75.0%로 가장 많았다. 학생 네 명 중 세 명이다. 다음은 강원 67.3%, 제주 66.7%, 대구 59.6%, 경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