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솔루션을 대규모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아비커스는 16일 에이치라인해운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 및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치라인해운은 하이나스 컨트롤을 5척의 선박에 우선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후 최대 30척의 대형 선박에 내년까지 확대 적용할 예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솔루션을 대규모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아비커스는 16일 에이치라인해운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 및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치라인해운은 하이나스 컨트롤을 5척의 선박에 우선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후 최대 30척의 대형 선박에 내
진도군이 2024년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을 통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지자체 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진도군, 광주광역시 서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선정됐다.진도군은 ▲바다 생존, 선박 탈출 등 해안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체험 운영 ▲어린이 안전 영웅을 모집·교육해 폭넓은 연령대의 안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산업시설 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확장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동구 고늘지구와 북구 진장지구를 포함한 총 13만8600㎡를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추가로 편입할 계획이다. 고늘지구는 조선해양 및 스마트 선박 산업의 거점지구로, 진장지구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거점지구로 개
해양수산부가 민간자본을 활용한 ‘국고여객선 펀드’를 활용해 국고여객선을 건조한다는 계획을 7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며, 기관 선정 이후 ‘국고여객선 선박투자회사’를 설립해 △국비 30%, △민간자본 70%의 자금을 조성해 선박 건조 → 20년 용선 후 선박취득 민간자금을 조달해 노후 국고여객선을 대체 건조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1956년부터 수익성이 낮아 민간 해운기업이 운영을 기피하는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조선·해양 부문의 연간 수주 목표치를 180억5000만 달러로 잡았다고 3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수주 목표 금액 135억 달러보다 33.7% 높은 수치다. 실제 수주 금액이었던 205억6000만 달러보다는 12.1% 낮다.계열사별 수주 목표는 HD현대중공업 97억5100만 달러, HD현대미포 38억 달러, HD현대삼호 45억 달러였다.올해 글로벌 선박 발주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수주 목표를 상향했다는 점에서 그만큼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
경기 침체 장기화와 비상계엄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 수출이 역대 최대인 6838억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4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한 해 전보다 8.2% 증가한 6838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 규모이던 2022년 6836억달러를 경신했다. 지난해 수출은 반도체와 선박·자동차 등 주력 품목과 소비재가 고르게 증가해 호조세를 나타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한 해 전보다 43.9% 증가한 1419억달러로 기존 최대 기록이던 2022년 1292억달러를 넘어섰다. 분기별로는 1
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가 내년도 수출 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5년은 도전과 기회의 한 해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는 내년도 수출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2.6% 늘어 7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KOTRA는 2025년을 글로벌 경제질서가 재편되면서 수출 경쟁이 심화하는 중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하면서,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선박, 바이오헬스, 전력 인프라, K-소비재 등 유망 품목이 우리 수출의 주요 성장 동
울산항만공사가 온실가스 배출권을 추가 획득했다.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 등록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UPA는 온실가스 등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양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는 KOEM 에코미르호의 정박 중 필요한 에너지를 AMP로 공급해 절감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으로 UPA는 10년간 170톤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솔루션을 대규모 선대에 공급하게 됐다. 아비커스는 16일 에이치라인해운과 대형 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라인해운은 하이나스 컨트롤을 5척의 선박에 우선 도입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하고, 내년까지 최대 30척의 대형 선박에 확대 적용한다. 양사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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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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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지·전통시장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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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내일 전국에 눈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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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도 첫 농사 시작 알리는 농업인 실용 교육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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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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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크래프톤 2거래일 연속 상승 2.76%↑
크래프톤 주가가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6% 오른 33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6분께 34만원을 터치한 이후 다소 둔화된 흐름으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2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이 회사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게임에 적용할 AI 기술을 개발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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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엔씨 하루 만에 하락 전환 3.22%↓
엔씨소프트 주가가 오전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힘이 빠졌다.1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2% 내린 18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하루 만에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이날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해 오전 19만 3200원까지 올랐으나, 점차 힘이 빠지고 약세를 거듭하다 저점 근처에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4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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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 LG화학 신용등급 전망 하향
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LG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Stable’에서 ‘Negative’로 하향 조정했다. 장기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회사의 견조한 수익성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해왔지만,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며 전지부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회사는 태양광 봉지재용 POE 등 고부가 가치 제품, 북미 등 고수익 지역으로의 다변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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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컨설턴트 제도 운영으로 핵심기술 전수 및 인재육성 강화
포스코가 숙련된 기술의 보존과 현장 노하우의 체계적인 전수를 위해 정년퇴직자를 활용한 '기술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제도는 은퇴 후에도 전문가들이 최대 5년간 재고용되어 젊은 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술컨설턴트 지원자는 담당 임원의 추천을 받아 전문역량과 근무태도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일반 재채용자와 달리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추며 매년 실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연봉수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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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노사, 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생명나눔단체로서 헌혈에 적극 동참한다.제주개발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협약’을 1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주개발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사 백경훈 사장과 공사 노동조합 조대헌 위원장, 제주혈액원 임정한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