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그룹 창업자 손정의 회장이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이 가정 및 일상에 혁명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측했다.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AI가 가정을 운영하게 될 미래를 예상하며, AI가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때 의사에게 전화를 걸고, 식료품 쇼핑을 하고, 예약을 하고, 최적의 투자를 판단하고, 어린 자녀를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 회장은 "우리는 사용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사용자의 행복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는 AI 개인 에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30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북신동 특화사업 ‘오늘은 Happy Birthday!’를 진행했다.이날은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함께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목·어깨 안마기 등의 선물 및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생일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생일도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송병영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북신동 주민을 위해 힘쓰겠다”

경북교육청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소재 김천오토캠핑장에서 자녀와 부모 간의 유대를 강화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2024년 학생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 동안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총 15가정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고추장 만들기와 옛날 떡 체험, 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27일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 브랜드 차차커피코와 가정위탁사업 및 위탁부모 모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함께 가정위탁사업 및 위탁부모 모집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업무협약으로 가정위탁지원사업 및 위탁부모 모집을 홍보하는 컵홀더 50,000개를 차차커피코 인천권역 12개 지점에 배분하여 홍보를 진행한다.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이충로 관장은 “가정위탁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의미

진주푸드마켓·뱅크는 최근 신안초등학교에서 ‘1인 1사랑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신안초등학교 학생들은 등굣길에 라면과 치약,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을 진주푸드마켓·뱅크에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 내 결식아동 가정을 비롯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진주푸드마켓·뱅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신안초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학생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정희성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또 제주시가족센터을 통해 도내 이주민 164가구에도 물품을 지원했다.이번 물품은 삼성의 후원을 통해 마련, 영양밥세트로 건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잡곡, 조미김으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모든 이주민 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는 국제가정 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이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하여 생활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는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협의체 중심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준비된 음식 소불고기, 잡채, 모듬전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매월 1회 46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김승현 민간위원장은“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충주시가 양육 부담 경감과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용자들은 양육 공백과 소득에 따라 이용 요금의 15~100%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시는 10월부터 이용자 가정이 납부하는 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유지선, 정재은 부부와 8남매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환담을 진행했다.올해 결혼 15년 차인 부부는 첫째 호성, 둘째 호정, 셋째 호윤, 넷째 호연, 다섯째 호리, 여섯째 연우, 일곱째 호서 그리고 여덟째인 막내 현수까지 2남 6녀의 다자녀를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조원휘 의장은 “저출산 시대에 8남매 가족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격려했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라도 대전시의 모든 다자녀

예산군 응봉면과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15일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를 재개했다.면과 협의체는 매월 1회, 55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이번 반찬 봉사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반찬 지원 음식이 상할 수 있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중단된 사업을 다시 시작한 것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손수 만들고 이를 독거노인 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