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30%가량 줄어들며 1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공공과 민간, 임대를 포함해 24만8713가구로 집계됐다.이렇듯 입주물량이 감소하여 실제로 최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이 가자, '똘똘한 한채'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간의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