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창녕~밀양 구간이 내일 오전 10시 개통한다.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서는 건설사업 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도
- 23일 기재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조사 통과- 이강덕 시장, “재난·재해로부터 시민과 기업이 안전한 포항 실현 큰 성과”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23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의결했다.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형산강 유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형산강 포항~경주 구간에 대해
경북경찰청은 2025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암행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과속·난폭운전, 갓길운행, 교차로 끼어들기 및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2월까지 올해 들어 교통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경주·포항 지역의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 위주로 활동하고, 주요 교차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 역시 병행한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는 도내에서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차량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호두과자와 우동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호두와 면이 100%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졌었다.이에 지난 1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커진 기후 변동성으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겨울철 고속도로 이용 시 감속운행과 차간거리 확보, 윈터 타이어 장착 등 안전운전과 월동장비 구비를 당부했다.지난 2024년 11월 27~28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설*로 눈길에 의한 교통사고와 교통정체가 다수 발생한 만큼 기상예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심적설량 : 서울 28.6cm, 수원 43.0cm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제동거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행속도 60km/h에서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 비해 승용차는 4.9배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커진 기후 변동성으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겨울철 고속도로 이용 시 감속운행과 차간거리 확보, 윈터 타이어 장착 등 안전운전과 월동장비 구비를 당부했다.지난 2024년 11월 27~28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설로 눈길에 의한 교통사고와 교통정체가 다수 발생한 만큼 기상예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제동거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행속도 60km/h에서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 비해 승용차는 4.9배, 화물차는 7.5배 증가한다.제동거리가 증가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356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 원
정부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어제 밝혔다.대책기간 동안 총 3,484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이달 29일은 601만 명에 달하는 최대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하고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여행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은 증가(2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에서 안성시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삼척~영월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으로, 강원 남부권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척~영월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돼 70.3km 구간에 걸쳐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5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 고속도로는 동해항과 평택항을 연결하는 물류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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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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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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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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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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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 예타 통과
대구 수성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6일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 부의장에 따르면, 황금동과 범안삼거리 구간 도로 개설 사업은 앞서 대구시가 계획을 수립하고도 천문학적인 건설비용으로 20년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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