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해외시찰을 통해 유럽 선진국이자 세계 경제 대국인 독일을 방문했다. 비록 짧은 기간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었으나 귀동냥으로만 알던 선진국 독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독일의 선진적인 지방자치 모델도 많은 감화를 줬지만, 필자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일의 교육모델이었다. 과장하자면 독일의 교육 모델은 큰 충격을 주었다.특히 프랑크푸르트가 인상 깊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경제중심지이자 유럽의 3대 금융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프랑크푸르트 전체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시유림에 대해선 널리 언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 며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대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민선 8기 2년간 국비 4조원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를 비롯해 SK온·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6093억원의 투자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실적을 거뒀다.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6월 11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가수 김희재 팬클럽 후원으로, 황혼육아 어르신 11명을 모신 가운데 ‘황혼육아 할마빠 응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정규1집 '희로애락' CD 5천 장과 2천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증해 황혼육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성서노인종합복지관 ‘황혼육아 할마빠 응원 프로젝트’ 참여자 중 박OO는 “딸아이가 직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후 두 달부터 손녀를 키웠다. 손녀가 5학년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화정면을 끝으로 2024년도 4월 15일~6월 3일까지 27개 읍면동 시민과의 열린 대화’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시민 3천여 명 참여, 민원 400여건 접수 시민 한분 한분과 나눈 대화, 진심어린 조언, 가슴깊이 새기고 명심하고 시민과 함께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이어 정 시장은 “시 전체를 위한 굵직한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민들께서는 일상에서 겪고 있는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일이 절실하다며 접수된 민원들이 최대한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민선 8기 제주특별자치도의 전반기와 함께 했던 강병삼 제주시장은 28일 "지난 2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값진 영광을 안겨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강 시장은 이날 이임식에 즈음해 제33대 시장 임기를 마무리하는데 따른 입장을 밝혔다.2022년 8월 23일 제33대 제주시장으로 취임해 1년 10개월 동안 '50만 시민의 벗'이란 슬로건을 내걸로 시정을 이끌어 온 강 시장은 먼저 "오늘 조금은 가슴 벅찬 마음으로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민선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과 KR봉사단이 1사 1촌 마을인 충북 영동 금강모치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공단 임직원 30여명은 블루베리 수확, 포도순 따기 등을 통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공단은 2018년 5월 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 이후 일손돕기를 비롯해 바자회 장터 초청 및 블루베리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동반자로서 1

구리시의회는 27일 의회 멀티룸에서 제50회 의정브리핑을 했다.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브리핑이다.권봉수 의장은 개원 이후 2년간의 성과와 소회를 발표했다.권봉수 의장은 “지난 2년간 열정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제9대 구리시의회 2년간의 의정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고 소중한 조언 부탁한다”고 말했다.권 의장은 9대 의회 전반기 성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방법의 제도 개선을 꼽았다.9대 의회 들어 새롭게 시행된 제도 및 행사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의정 브리핑 실시 ▲2023년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쏙쏙 쉽게 배우고 쑥쑥 높게 자라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쏙쏙 쉽게 배우고 쑥쑥 높게 자라라’ 사업은 와동 지사협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모루 인형 만들기, 천연 손수건 만들기 등의 수업을 제공해 다양한 문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진임순 아동·청소년 분과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수업을 가르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재밌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