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 위기를 해결할 방안으로 원전 계속운전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원전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국내 원전의 운영허가 기간이 짧고, 중복되는 심사 절차로 인해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원전은 지난 40년간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한 에너지원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