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혹한기 재난 취약계층 종합 구호 활동에 난방용품을 후원했다.18일 빙그레에 따르면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 이불 약 5500매를 지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 압구정 노래방과 킹콩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박노태·강금란 부부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3명 이상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54만원 상당의 도넛 상품권을 기탁했다.박노태·강금란 부부는 지난해에도 한부모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한 달 전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서청주신협가 40년째 복대동을 중심으로 한 청주시 흥덕구 서부지역 사회안정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서청주신협은 18일 복대1동과 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대교회, 복대성당, 지역주민 150여명 등에게 1000만원 상당의 쌀과 200만원 상당의 이불, 300만원 상당의 어부바박스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우살이를 응원했다.1984년 창립한 서청주신협은 40년간 장학사업 및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펴오고 있다. 계절별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등 생필품을
경기도의회는 2024년도 연말을 맞아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의회는 올해 경기도 여주시 · 군포시 · 파주시 등 3개 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하였다.지난달 13일 김규창 부의장이 여주시 대신노인복지센터를, 17일 정윤경 부의장이 군포시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경기도의회
옹진군은 지난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옹진군에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겨울용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조흥수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옹진군 저소득 주민분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18일 대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이불을 후원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조은아 대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보광아이엔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이불은 대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소속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저소득층 주민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산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무안군자활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이동빨래방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드럼세탁기 2대가 탑재된 1.2톤 차량을 갖추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불·침구류 등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특히, 2025년에는 세탁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각 마을경로당 및 저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을 지나고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함께 올 겨울 최강의 한파가 찾아왔다.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 말이 “이불 밖은 위험해”일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 식, 주 중에서도 추위, 더위, 비, 바람 등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집이 가장 중요 요소일 것이다.집은 사람이 생활하기 위한 공간으로 외부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취사, 난방, 수면, 육아 등의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선사시대의 사람들은 금굴유적, 구낭굴유적과 같이 자연에 존재하고 있는 동굴이나 바위그늘을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노아엘이디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노아엘이디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이불은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 50가구에 동절기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게 돼 뜻 깊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상구 학장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경민상사가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한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대도지부는 컵라면 50박스를, 화인정형외과 박종훈 대표는 백미 100포를 기부하는 등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졌다.경민상사 대표 황성문은 “한겨울 한파에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에 움츠리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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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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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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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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