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인구문제가 위기에 직면해있다.2년 연속 ‘초고령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데, 도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라는 얘기다.국제연합 기준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는데, 충북은 21.9%를 나타내고 있다.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도내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34만8835명으로, 전체 인구의 21.92%를 차지했다.국제연합은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