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토일마을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울진군도 산불진화대 등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해 인근 민가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SNS로 군민들에게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현재 울진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산불 현장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공사 중인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세종-안성 고속도로는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을 잇는 55.9㎞ 규모로,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이날 사고는 오전 9시 50분경 청룡천교를 가로지르는 교량 연결 작업 중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며 인부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9분 충남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8대, 인력 53명을 동원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은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
경북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 및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단속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배달업소 업주 및 배달원을 대상으로 폭주 및 난폭운전 금지 홍보를 적극 추진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경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철저한 증거 채증과 추적 수사를 병행해 불법 행위자를 끝까지 검
울산 지역 푸드뱅크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 수와 기부금 규모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거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푸드뱅크는 매년 지자체가 지정하는 위기 가구에 필요한 식품을 기부받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경제적 취약 계층을 돕는 마지막 보루로 자리잡은 푸드뱅크는 식품 후원과 배분을 담당하지만 정작 이를 운영할 인프라가 부족해 서비스의 지속성과 확장성이 제한되고 있다. 실제로 울산의 푸드뱅크 거점 수는 10곳에 불과하다.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진 대전의 19곳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그친
대구 동성로 2층 규모의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꺼졌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쯤 중구 삼덕동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에 있던 시민 10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건물과 집기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한편, 대구경찰청, 중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
경북 경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1시간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시간 10분 만인 12일 오전 1시 2분쯤 모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63㎡ 규모의 음식점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 포항의 한 2층 규모의 사무실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2층 짜리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0여분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2명이 옥상에 대피했다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구조됐고, 나머지 4명도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사고로 실종된 외국인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구좌읍사무소 다목적센터에 마련된 통합상황실을 방문해 수색 경과를 보고받고 수색 인력과 장비 운용 현황,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 상황 등을 살폈다.오 지사는 “군, 해양경찰, 의용소방대, 소방본부, 적십자 봉사대, 제주시, 수협, 하도리 주민들의 헌신적인 수색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각 기관의 수색 지원 활동에 대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공사 중인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세종-안성 고속도로는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을 잇는 55.9㎞ 규모로,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사고는 오전 9시 50분경 청룡천교를 가로지르는 교량 연결 작업 중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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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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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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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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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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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을 위한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재배 신청을 받는다.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겨울철 논에는 보리, 밀 등을 여름철 논에는 옥수수나 깨 등을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1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 실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0.1㏊ 이상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겨울에 식량작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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