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차량 33만5222대의 소유주가 자동차세를 연납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세 대상 차량 94만2368대 중 35.6%에 해당한다.1월에 3월과 6월, 12월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5%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1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도내 차량 소유주들에게 돌아간 절세 혜택은 총 31억원이다.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세액 공제율은 3월 3.76%, 6월 2.52%, 9월 1.25%이다.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시군 세무부서나 위택스를
대한항공이 지난해 연간 매출로 16조원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대한한공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로 16조 116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 9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1조25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으로 2833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을 중심으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서울·수도권 25~44세 미혼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혼인·이혼 인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혼 2명 중 1명은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결혼에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냐는 질문에 약 52%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미혼남성 36.2%, 미혼여성 66.9%는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해당 응답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1.8배 높아, 남성 대비 여성에서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024년 국제선 네트워크와 최신 기단 확장을 통해 높은 영업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비엣젯항공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항공 운송 수익에 7억 8,400만 달러, 세후 이익 6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6%, 247% 성장한 수치다. 2024년 전체 항공 운송 수익은 28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세후 이익은 5,160만 달러를 넘어 33%, 697% 성장했다.20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비만 예방의 날 기념 건강생활 캠페인’을 집중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이 36.1%로 전국 중앙값 33.7% 대비 매우 높게 조사‘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전국 공통 비만예방 슬로건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한다.서부보건소는 3월 4일부터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챙기기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총 세 가지의 미션 ▲인바디 측정 후
탄핵 정국 속에서 최근 잇따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2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격차가 2%포인트로 좁혀졌다.만약 올해 안에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경우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50%를 넘었다.헌법재판소의 선고만 남겨두고 있는 윤석열 대톧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정도가 찬성하는 걸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지속성장연구소는 조직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매월 직장인 대상의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월은 직장인의 ‘육아 가사분담에 솔직한 심정’을 물어봤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1. 육아 가사분담의 부담이 결혼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가? 여성이 남성의 3배 ‘남성 25%, 여성 64.2%’육아 가사분담이 결혼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물어봤다. 크게 작용한다는 응답이 36.2%, 보통이다 37.8%, 미미하다 25.9%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육아 가사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느끼고
22일 이뤄진 제116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935만98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13, 18, 36, 39, 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9'.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974만666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76명으로 158만20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61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8만1692
인천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대비 182명 증가한 규모로,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을 고려해 신규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채용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1명 ▲8급 19명 ▲9급 627명 ▲연구사 및 지도사 28명으로 총 685명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광역시 및 8개 구에서 589명, 강화군 54명, 옹진군 42명을 선발한다.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비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기요양 노인 다수가 자택에서 임종을 희망하지만 실제 70%가량이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2023년 장기요양 사망자의 사망 전 1년간 급여 이용 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 장소는 요양병원 36.0%, 종합병원 22.4% 등 의료기관이 모두 합쳐 72.9%였다. 자택은 14.7%, 시설은 12.4%였다.이는 장기요양 노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노인들의 희망 사항과는 반대되는 것으로, 연구원이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기반조사와 2023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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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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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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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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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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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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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되어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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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계물의 날 기념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경기 안산시, 경남 함양군, 충남 서천군과 함께‘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행사로, 철원군은 물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철원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하여 3개 급수구역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송시가지 노후상수관망 32.3km, 누수탐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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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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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새 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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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량환경을 정비하고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된 일제 정비는 오는 3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외에도 전단, 벽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불쾌감을 주고 학교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평창군은 학교 반경 300m 이내 지역 외에도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 또한 집중 단속 지역으로 함께 지정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