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만4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3%가 해당 지원이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98.9%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도교육청은 기존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 등에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