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전, 환경, 교통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산불,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주변 상권까지 구역을 확대해 유관기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