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지난해 택스 리펀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두바이 초콜릿으로 나타났다.해외 유명 유튜버에 의해 인기를 얻은 두바이 초콜릿은 한국에도 전해지며 CU가 지난해 7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국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킨 히트 상품으로 작년 한 해에만 약 200억 원의 물량이 팔려 나갔다.특히 두바이 초콜릿은 CU의 택스 리펀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상위 10개 제품 중 기존의 절대 강자인 바나나맛 우유를 제치고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75조원, 영업 이익 6조 5000억원의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5.18%, 영업 이익은 29.19% 감소했다. 반도체 한파를 겪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영업 이익 398.17%, 매출 15.89% 증가했다.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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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이차전지소재 부문 실적 부진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익 감소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 노력 지속, 글로벌 협력 강화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2조 6880억 원, 영업이익 2조 1740억 원, 순이익 9480억 원의 실적을 발표하며,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지난해 철강 수요 부진, 중국
SK하이닉스가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매출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 순이익 19조796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022년보다 21조원 이상 많았고 영업이익도 메모리 초 호황기였던 2018년의 성과를 넘어섰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19조7670억원, 영업이익 또한 15% 증가한 8조82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조65억
보안 전문 기업 체크멀은 일본 내 성장을 바탕으로 2024년 매출 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8%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중 글로벌 매출이 59억3000만원으로 전체 65% 수준이다.체크멀은 일본 현지 총판인 제이시큐리티를 통해 대형 유통사인 오오츠카 상회에 이어 지난해부터 추가로 캐논그룹 IT전문 기업인 캐논 ITS와 IT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발 등과 협력
진에어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쏘아올렸다.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1조46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최고 성적표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넥슨이 지난해 첫 4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크래프톤은 전년대비 45.2% 증가한 2조 8억원의 매출을 기록, 최고의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힘입어 총 4조16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게임업체 가운데 최초의 4조 클럽 가입이다.이 회사는 지난 1~3분기 누적 실적으로 매출 3665억엔, 영업이익 1259억엔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4분기중 매출 839억엔~947억엔,
기아가 작년 경기침체와 전기차 캐즘 등 난제 속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또 창사 이흐 처음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섰다.기아는 24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0년 새 회계기준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7.7%, 9.1% 늘어난 수치다.당기순이익은 9조791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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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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