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양산시의원은 18일 비상계엄 정보 전달 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강 의원은 5분발언에서 “비상 상황에서 지방의회가 적시에 정보를 전달받지 못하면 주민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탄핵 정국을 맞아 학교 현장과 시교육청 직원들에게 “교육 과정 운영에 혼선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를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도 교육감은 16일 오전 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전 직원의 비상 연락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대통령 권한대행과 중앙부처 전달 사항을
충남지역 대부분이 대설주의보 및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8일 오전 7시 기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평균 적설량은 3.6㎝로, 서천군이 10.8㎝의 적설량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공주시는 0.3㎝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통제 상황은 보령시 도로 3개소의 9㎞와 서천군 1개소 3㎞ 구간이 통제됐다.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7일부터 오는
12.3 계엄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운영비를 끊으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비상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
농협금융지주가 20일 NH농협은행 차기 행장 후보로 강태영 농협캐피탈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를 두고 금융권 안팎에서는 불법적인 비상 계엄 선포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입김이 수그러들면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는 평가가
“청소년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았으면 좋겠습니다.”19일 광화문광장에서 만난 '윤석열 퇴진 청소년 비상 행동'의 고양 화정고등학교 3학년 우동연 학생과 수원 삼일고등학교 3학년 함보경 학생은 시국 대회 선포 기자 회견 이후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두 학생의 제안으로 결성된 이 모임은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컷슬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6일 오전 11시 30분경 제시된 '컷슬린'관련 문제는 "'비상! 1
김해시가 청년 인구 유출을 막아보고자 올해 청년 정책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더 늘려 잡았다. ‘글로컬 청년도시 김해’ 실현을 목표로 2025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을 세워 청년층을 지원한다.시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활주로(컬
비상 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에 '친명'을 자처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이해할 수 없는 '미국행'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1일 국립순천대에서 비상시국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로 인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표결은 헌정사상 처음이다.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안의 가결 정족수 기준이 151석 이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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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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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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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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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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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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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국제설계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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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설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관리한다.‘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08억 원이 투입되며, 업무, 역사문화, 소통 및 편의시설 공간이 포함된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됐다. 공모 대상지인 제1부두는 부산시 문화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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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위험요소 제거, 재난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위험 신고포상제 ▲교통사고 예방 시설 개선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안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고, 스마트 안전자문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합동 소방훈련,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이성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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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용현, 내란 일으키고 퇴직금 신청…무슨 낯이냐"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사태 발발 일주일여 후 퇴직급여를 신청했다. 국헌에 반한 내란 사태를 일으킨 이가 퇴직금까지 신청하는 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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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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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혁신도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과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동삼·문현·센텀혁신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며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 핵심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한다. 동삼혁신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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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2025년 막장드라마 ‘뱀의 혀’
중견을 넘어 그룹사로 성장한 H건설이 연초부터 규모에 걸맞지 않는 막장드라마를 찍었다. 회장의 며느리이자 사장의 부인 김씨가 주인공이며, 홍보팀 3인이 조연으로 나왔다.스토리를 보면 대기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 기업 성장을 함께 해온 수족과 같은 직원들을 엄동설한에 내던졌다. 업계에서는 여느 중소기업에서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식으로 내치는 경우는 없다고 토로한다.독자들을 위해 그들의 민낯을 서술한다.사모님 김씨는 지난해 9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