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남원읍에서 발생한 렌터카와 1톤트럭이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서귀포시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 입구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사고는 지난 3일 오후 3시 58분쯤 발생했다. 이날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렌터카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6명 중 50대 여성 3명과 60대 남성 1명 등 총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들은 부산에서 온 관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중장비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공사장에서 중장비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ㄱ씨가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공사장에서는 중장비가 배관을 끌어당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119 출동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올해 하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로 총 126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3대 인증 제도다.이 중 올해 9월 28일 웨딩홀 주차장과, 10월 2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리던 5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서 50대 남성 승객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항공기 착륙 뒤 기내에서 나오던 중, 쓰러졌는데 이 모습을 본 승무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119 출동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1분께 북구 대현동 한 주택 안방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또 주택 내부 벽면과 천장,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화재 당시 동거녀 B씨가 수돗물을 이용해 불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방 안에 있던 협탁 쪽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
충북 음성에서 70대 남성이 창고 판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12시26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폭설로 인해 무너진 판넬 밑에 사람이 깔려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샌드위치 판넬로 구성된 해당 창고에는 약 20㎝ 정도의 눈이 쌓여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신고 접수 전날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전날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는 최대  27.1㎝의
제주에서 SUV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한 도로에서 SUV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ㄱ씨 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또,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ㄴ씨 등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해 영상 분석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성로에서 1t 트럭과 SUV가 충돌해 8명의 사상자를 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께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인근 서성로에서 1t 트럭과 SUV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2명, SUV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또다른 50대 여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SUV에 타고 있던 남성 2명, 트럭에 타고 있던 남성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70대 A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경북 곳곳에서 사고와 화재 소식이 잇따랐다.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김천시 부곡동 교동사거리 방향 도로에서 승용차와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70대 A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앞서 전날 오후 8시 45분쯤에는 구미시 산동읍의 한 도로에서도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20대 남성 1명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영덕에서도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승용차가 농로로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도로에서 1t 포터트럭과 25t 트레일러를 포함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6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울산방향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포터 차량 운전자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또, 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70대 남성 B씨가 중상을 입었고, 포터EV 30대 남성 운전자, 흰색 포터 60대 남성 운전자와 60대 여성 동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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