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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만휴정에서 물을 뿌리던 공무원들이 긴급 철수했다. 25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화재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 공무원들이 만휴정으로 출동, 살수 작업에 나섰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누각으로 1986년 12월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살수 작업을 벌이던 공무원들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연무가 심하다”는 호소하자 안동시가 직원들을 모두 철수시켰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해 철수를 결정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
제주 해상에서 어망 제거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40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부산선적 대형트롤 139톤급 ㄱ호 선원 40대 남성 ㄴ씨가 스크루 어망 제거 작업을 위해 입수했는데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ㄴ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해경 출동 당시 ㄴ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ㄱ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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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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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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