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부터 도로청소차를 집중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재 주요 도심지와 관광지를 비롯해 연삼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낙엽, 쓰레기 제거, 타이어 마모 등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도로청소차 17대를 배치해 운행하고 있다.여기에 봄과 가을철 제주에 영향을 주는 황사와 대기 정체로 인한 대기질 오염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수자원 절약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살수 작업에 이용하고 있다. 용천수는 살수 작업 이외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10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5일부터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1명으로 구성했으며,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세륜·세차시설 설치·운영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옛 청주시청 주변 주민들이 청주병원 철거 공사장의 날림먼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16일 이 지역 상인과 주민 등에 따르면 청주병원 철거 공사장에서 먼지가 날려 창문조차 열어놓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공사장 인근 상점들은 가게 내부까지 먼지가 쌓인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시는 새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해 부지내에 있는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철거 현장에는 날림먼지 방지를 위한 방진막이 설치돼 있고 살수 작업도 하고 있지만 건물이 무너지면서 날리는 먼지를 막기에는 부족하
6시간전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6일 닷새째 이어지며 경남 양산으로까지 번졌다.양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주 산불이 양산시 용당동 대운산을 넘어 양산 관할 지역으로 확산됐다. 현재 양산지역으로 번진 전체 화선은 150m, 남은 불길은 100m가량으로 파악됐다.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울산·양산 경계 지점에서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소방·경찰 등 1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촬영지인 만휴정은 이번 화마를 비켜간 것으로 전해졌다.의성산불이 안동으로 번지면서 화마에 소실된 것으로 알려진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과 만휴정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의성 산불의 확산으로 문화재인 만휴정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안동시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이 만휴정으로 출동, 살수 작업에 나섰다.하지만 만휴정 인근 주차장까지 화마가 덮치고 연기가 심해 현장에 출동한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돼 모두 철수했다.전날 오후 만휴정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만휴정이 다 탔
의성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만휴정에서 물을 뿌리던 공무원들이 긴급 철수했다. 25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화재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 공무원들이 만휴정으로 출동, 살수 작업에 나섰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누각으로 1986년 12월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살수 작업을 벌이던 공무원들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연무가 심하다”는 호소하자 안동시가 직원들을 모두 철수시켰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해 철수를 결정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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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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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 목표 관광수용태세 일제 점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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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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