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가 병원업무자동화 솔루션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 엔에스스마트와 MOU를 체결, AI 기반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엔에스스마트는 병원 키오스크에 한컴 오스를 도입해 비대면 본인확인, 사용자 식별이 가능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강화하며, 병원의 진료카드 발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컴 오스는 얼굴 정보 패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새병원 운영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사무원 등 모든 직군이 참여했으며,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하루 2번 진행됐다. 이문수 병원장의 새병원 운영계획 수립 목표 설명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 분야로 나뉘어 새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운영계획 주제는 △병동·외래·수술실 운영계획 △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에서 열린 ‘2025년 병원 발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스포항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병원 발전 세미나는 에스포항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세미나는 2일간 일정으로 신규과장 소개, 차세대프로그램 설명회, 진료실적 발표, 그룹별 센터장 회의 및 발표, 대표병원장 강의, AI 챗봇 시장 현황 등이 진행됐다. 첫날 발표에서 차세대프로그램 진행사항, 진료실적발표, 센터별 분야 진료
홍성의료원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등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1∼2등급을 우선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해 내원이 어려운 환자들이다. 다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대상 여부는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확정된다.진료비
울산대학교병원이 4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혁신을 이끌 5가지 핵심 목표를 선언했다. 울산대병원은 이날 본관 아트리움에서 기념식을 열고 ‘NEXT 50’이라는 슬로건 아래 △빠르고 정확한 치료 △환자 중심의 진료 △필수의료 선도 △국민이 찾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 등 5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기념식에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외빈과 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종하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울산대병원의 지난 50년
충남도 홍성의료원은 25일 별관대회의실에서 신규 간호사의 원활한 병원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프리셉터 교육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병동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2~5년 차 경력 간호사 12명이 프리셉터로 선정됐다. 이들은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환경 적응과 임상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간호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감염관리 △DISC 행동 유형을 활용한 의사소통 전략 △실무 교육 및 평가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전국 사립대학 부속병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벌인다. 17일 사학재단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병원 필수 의료 역량 강화 지원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진료 인프라 유지·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이다. 전체 대학 수련병원의 78.5%를 차지하는 사립대 부속병원의 필수 의료 분야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200억원으로 융자 금리는 연 2.53% 수준의 지원이 이뤄진다. 사립대학
에스포항병원은 3월부터 캄보디아 신경외과 전문의, 간호사 등 2명의 의료진이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월부터 연수를 시작한 캄보디아 쁘레아 엉 두엉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닥터 쎙 쌈낭은 3개월 동안 에스포항병원의 최신 수술 기법의 역량을 키우고 5월 말에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며 이번에 간호사로서는 처음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캄보디아 KSFH 병원 라오 빠냐 간호사는 3월 한 달간 에스포항병원 수술실과 집중치료실에서 간호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은 해외 신경외과 전문의뿐만 아니
제주SK FC는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공식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부터 제주의 공식 지정 병원으로 합류한 국가대표정형외과는 수년 간 국가대표 선수들을 치료했던 의료진과 필드 경력이 풍부한 물리치료팀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올 시즌부터 대표원장 4명 모두 제주의 주치의 역할을 맡으며 홈과 원정 경기를 가리지 않고 선수단 벤치에서 함께 한다.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은 제주 선수단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지원, 메디컬 테스트 지원 등 제주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SK케미칼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SK케미칼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통증 치료제 3종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 제품은 말초 및 중추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 신경병성통증치료제 ‘뉴론틴’,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등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이들 3개 의약품의 전 병원 대상 유통과 300병상 미만의 병·의원 마케팅을 담당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 병원 마케팅을 맡는다.SK케미칼은 이번 계약으로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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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간담회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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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 감포항 100년 알린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18일부터 특별 전시회 열어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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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봄 상설공연‘경주의 풍류’다음달 13일부터 스타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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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t 미만 어선‘어선원 재해보험’의무가입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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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승복입장 밝히라” - 민주 “헌재 신속판결 내려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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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환경 구축을 위한 상표권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외식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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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예술단 신규거점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 선정
대구 남구청은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2025 꿈의 예술단 신규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사업이다.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감수성 함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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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3차 수요조사 실시…내달 25일까지 접수
한국부동산원이 다음 달 25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자 3차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3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는 동시에 관련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자 도입됐다. 관리지역은 정비사업 시 건축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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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경북도가 제작 지원에 나섰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드라마 촬영지로 경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남녀 주인공 ‘애순’과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OTT 드라마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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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정집 화재 발생, 전기 과열 추정
전국이 동시 다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 한 가정집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며 밤 10시 1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소재 한 가정집에서 전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울릉119안전센서 북면 소방대와 현장에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