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4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혁신을 이끌 5가지 핵심 목표를 선언했다. 울산대병원은 이날 본관 아트리움에서 기념식을 열고 ‘NEXT 50’이라는 슬로건 아래 △빠르고 정확한 치료 △환자 중심의 진료 △필수의료 선도 △국민이 찾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 등 5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기념식에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외빈과 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종하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울산대병원의 지난 50년...
대한가수협회와 후불제 상조 회사 상조쉼이 3월 6일 서울 소재 대한가수협회 본부에서 장례 및 상조지원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가수협회 소속 회원들은 상조쉼의 특화된 상조 서비스를 우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상조쉼은 맴버쉽 프로모션으로 월 납입금 없이 평생 회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후불제 전문 상조 업체입니다. 개인 상조뿐만 아니라 기업 복지 차원의 상조 서비스까지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인데 특히 상조쉼의 대표 상품인 '고급 수의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장례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기업의 FTA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오는 13일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원산지판정 및 증빙서류 작성 실습 교육’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상우 한국원산지정보원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증명제도의 이해 및 발급방법 △원산지결정기준 종류 및 확인 △원산지증빙서류 종류 및 작성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다. 지난해 울산상의가 개최한 FTA 심화교육에 이어 교육생이 원산지증명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강의로 진행된다.또 이번 과정 이수 시 관세청 원산지관리전
HD현대중공업 ‘힘센-Zero 엔진’이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힘센-Zero 엔진’은 친환경 엔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외형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설루션으로 제품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무탄소 친환경 엔진의 디자인 차별성과 친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힘센 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년 상반기 정규직 및 청년인턴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정규직 채용은 행정 34명, 기술 19명 등 총 55명 규모이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9명을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 자격 보유자 4명과 건설 관련 3년 이상 경력직 2명을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필기 시험 △1차 및 2차 면접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입사하게 된다.이번 신입직원 채용전형은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상담전문인력과 상담실무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가족상담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한국가족관계학회 이사이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명예교수인 정민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초빙됐다. 정 교수는 상담 사례를 체계적으로 개념화하는 방법을 비롯해 상담 대상자와의 치료적 관계 형성 증진, 상담자의 역할과 책임 이해, 윤리적 판단 능력 강화 등 전문적인 상담 기법을 전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경남 양산시의 문화예술 활동의 구심점이 될 ‘양산문화재단’ 탄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양산시는 최근 지역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 줄 양산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나동연 시장과 손영옥 대표이사 등 총 10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시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6월까지 직원 채용, 임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3국 3팀 27명 조직을 정원으로 오는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암호화폐 시장 회복을 암시하는 2가지 요인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 자산을 뒤흔든 채권 시장의 변동성 같은 문제는 시장 회복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1분기 말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수 있다고 봤다.첫 번째 요인은 미국의 분기말 자산 리밸런싱이다. 2025년 1분기 나스닥과 S&P 500은 각각 6%와 4.8%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는 5% 상승했다.
경기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1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등 ‘기후변화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첫째날에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담당관 총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들의 정보교류 및 체험교육 학습지도 내실화를 위한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체험관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이 공동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야가 이번주 말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보수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경북 구미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집결한다. 나경원·구자근·장동혁·강명구 의원 등은 연사로 무대
경산시는 범죄 예방, 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안심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 서비스는 보안장비 2종 1세트를 지원하여 거주자가 실시간 현관 앞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고, SOS비상버튼으로 24시간 출동 요청 서비스가 가능한
'2025 제주들불축제'가 14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불' 없는 축제의 첫 선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기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를 비롯해 달집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이 전면 폐지되고, 대신 미디어아트 방식의 빛과 조명의 디지털 쇼 중심으로 새롭게 재설계됐다.‘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16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민속경기가 펼쳐진다.첫 날인 14일에는 오전 10시 삼성혈에서 ‘희망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이틀 전 냉각재 누설이 확인돼 멈춘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에서 14일 방사선 경보가 울리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한울 2호기 원자로 보조 건물 배기구 정화장치 앞에 있는 방사선 감시기에서 경보가 두 차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한수원에 따르면 방사선 경보는 냉각재 시료를 채취하면서 발생했다. 원전은 냉각재 시료를 수시로 채취해 방사능을 분석해 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첫 경보는 이날 오전 3시 35분 1차 시료 채취 때, 두 번째 경보는 오전 5시 6분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해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해 50세 이상 장노년을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한국4-H경산시본부는 14일 우리의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4-H경산시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빵만들기 과제활동으로 쌀머핀 600개를 만들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 활용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경기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1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등 ‘기후변화
경산시는 범죄 예방, 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안심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 서비스는 보안장비 2종 1세트를 지원하여 거주자가 실시간 현관 앞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고, SOS비상버튼으로 24시간 출동 요청 서비스가 가능한
'2025 제주들불축제'가 14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불' 없는 축제의 첫 선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기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를 비롯해 달집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이 전면 폐지되고, 대신 미디어아트 방식의 빛과 조명의 디지털 쇼 중심으로 새롭게 재설계됐다.‘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16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민속경기가 펼쳐진다.첫 날인 14일에는 오전 10시 삼성혈에서 ‘희망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