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교육부 공모사업 선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석유 불법 유통·판매 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내용은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불법판매 4건 ▲이동판매 방법으로 석유 불법 판매 3건 ▲무자료 석유 유통·판매 2건 ▲정량미달 판매 1건 등 총 7개 영업장에서 위반행위 10건을 적발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A씨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지게차’에 거래처 담당자를 속여 보일러용 ‘등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지게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엔진에서 화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정부는 배추, 무 수입과 봄 작형 재배면적 확대 등을 통해 시장에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재기, 가격 담합 등 불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겨울철 들어 작황 부진에 배추와 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자 산지에서 추가 상승 기대에 유통인과 김치 업체의 저장 수요가 증가하는 등 유통 물량 조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5천211원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충북 괴산군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를 최종 승인 받아 진행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등 국비 지원 우선 신청 자격도 부여 받았다. 군은 이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량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쌀과 식량 작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의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등을 분석하며 경쟁력도 강화한다. 송인헌 군수는 “이제는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인
영주시는 23일 지역 특산물인 부석태를 ‘K-푸드’의 새로운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석태 가공, 유통 단체 등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내년부터 시행될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열린 생산자 단체 협의회에 이은 2번째 회의다. 협의회에는 부석태를 활용하는 10개 가공업체와 3개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공업체들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주요 생산품, 연간 부석태 사용량, 소비처 확보 방안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2025년 1월 출산 예정인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더 플라자에서 열린 '육아 동행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달 말 출산을 앞둔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과 사내 커플인 김진현·박종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배인 부부가 참석했다. 김 과장은 "맞벌이 부부에게 출산과 육아는 둘 중 한 명이 휴직을 하더라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단순 출산 축하에서 그치는 게 아닌 회사가 직원들의 현실적 부담을 공감하고 함께 하겠다는 말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사내 부부인 김진현·박종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에만 100가정 넘게 참여하며 환아 돌봄 가정에 '따뜻한 휴식'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 등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30일 중증 환아 보호자 휴식 지원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가 여행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공개한 영상에는 간병 시작 후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온 돌봄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두 가족 모두 간병 탓에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두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축산분야 외 향후 하수처리장 세정탑 등 다양한 산업분야 적용 가능박선규 원장 “미세먼지·악취 민원 해소 등 사회 현안 환경문제 해결 일익” 국가R&D사업으로 나노기술로 축산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 개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등의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 세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500 개소의 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제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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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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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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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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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나르키소스
국민학교 5학년쯤,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작은 구멍가게를 여셨다. 의 골목길 배경으로 나오는 '둘리슈퍼' 정도 규모로, 미닫이식 유리문 4개 정도 폭인 작은 점방이었다. 어머니가 저녁을 지으러 가시면, 점방 공간은 오롯이 내 차지가 되었다. 계산대에 앉아 유리문 밖으로 어두워 가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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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잊어서는 안 될 것들
최근 누리집에서 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타고 오신 분들이 많다면 좋겠지만, 정작 이유는 따로 있겠지요. 온 국민이 종일 뉴스를 들여다봐야 할 상황이 강제됐으니까요.드라마·예능·음악에서 뉴스로 시선이 돌아오는 일을 항상 바랐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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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배우 김정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캐스팅 … 신선한 연기 변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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