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산불 피해가 심한 의성군과 울산 울주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앞서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가 의성군 등 이들 3개
의성군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지난 5일 신안1리 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세탁서비스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를 운영했다.‘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매월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 대형 이불이나 겨울철 두꺼운 옷..
경상북도는 17일 의성군보건소에서 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의성군,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효과적인 결핵 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의성군 지역에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경
'지도표 성경김' 브랜드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군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성경식품이 전달한 구호 물품은 파래, 녹차김으로 구성된 식탁김 세트로 의성군 의성 체육관에 전달됐다. 이 구호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의성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영주시협의회 회원 각 20여 명이 참여해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 및 소방대원, 산림청 화재진화요원 등을 대상으로 타 시·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의성군은 전기료 인상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설원예농가 난방비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42백만원으로 시설원예 난방기를 사용하는 의성군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 및 농업용 전력 사용액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의성군 3월 28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한 팀으로 선도농가 농장에서 신규농업인이 직접 현장실습을 통해 기초영농기술 및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의성군으로 이주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예비귀농인, 이주한 지 5년 이내 귀농인과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월 10회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은 월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12시 51분경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임차헬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헬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일원에서 산불진화 중 12시 51분경에 추락했다.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은 기장 1명으로 자세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즉시 전국에서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에 대해서 안전을 위해 운항 중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의성군 산불 확산을 대비하여 22일부터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23일 긴급 비상근무를 하면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24일터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청송교육지원청은 의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청송군 안전정책과 및 청송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3일 20시경부터는 의성군 산불이 청송군 현서면, 안덕면, 파천면 인근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구하였다. 특히, 유사시 대피학교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의성군 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 마을기업 중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해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 공헌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최대 70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두 기업은 2023년 신규 지정 후 2024년 재지정됐고 지역 자원 활용과 지속 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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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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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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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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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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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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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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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춘천시가 춘천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춘천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춘천에서 살고, 춘천은 취업은 물론 지역에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가 오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향후 춘천에서의 생활과 진로까지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 규모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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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폭풍...김동연 지사 "국익 앞에 여야 없어, 팀 코리아로 뭉쳐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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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반도체 9종 사업에 2,212억 원… 올해 4개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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