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올 한 해 시행한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1%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창원시에서 지원하는 청년정책 7개 사업에 참여한 5,5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 항목은 ▲사업 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채널 ▲정책제안 등 총 13개 항목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조사 결과, 청년 지원사업 중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이 92%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자격증 시험응시료 지원사업’(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진행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마쳤다.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월 시작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연간 약 567t의 전자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 중 90%에 달하는 500t 이상이 재활용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으로 인한 탄소 절감 효과는 1870t이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28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
모아종합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공동사업자인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와 관계없이 사업 진행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8일 밝혔다.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인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 32.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 결과 325세대 모집에 총 1,274건이 접수되며 전 세대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기타경기에서 최고 경쟁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2월 4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주민모임 등 3인 이상이 모인 단체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9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단체와 모임에 사전컨설팅을 운영한다.공모 분야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아이디어 ▲문화·예술 ▲금학천과 경안천 수변공간 활용 ▲로컬브랜딩 등 사업대상지에 있는 용인중앙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43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 13~16일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550여개,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로 2017년부터 9년 연속 JP모건으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됐으며,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주행방법 △올바른 주차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교육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 이상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답했다.교육을 수료한 한 한생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면 형사처벌 대
강원랜드가 30일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책을 논의하기 위한 청소년 마음채움 포럼을 열었다.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경찰청,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가 주관했다.이번 포럼의 발제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가 맡아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중앙센터장과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장을 역임한 전영민 박사가 좌장을 맡았다.서 교수는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 절반 이상이 도박을 했거나, 하고 있거나, 하는 것을 본
미국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77만 가구의 전력 수치를 평가한 결과, 전국적으로 매우 왜곡된 전력 수치의 75% 이상이 중요한 데이터 센터 활동에서 50마일 이내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비일관적인 전력 품질을 유발해 전자제품 과열, 스파크, 주택 화재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AI 센터가 기존 시설에 비해 3~5배 많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서울매일, 도민일보, 시사통신 등 4개 언론사가 공동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국가의 자존과 명예를 지키고, 정치·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선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치러졌다. 각 분야별 시상자들이 대거 배출됐으며, 이날 행사에 주최 측 추산 수상자 등 8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
충북 충주시가 11월 말 기준 총인구 21만3526명 중 65세 이상이 5만232명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늘어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맞춰 2025년 조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억6000만원의 신규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확대한다.고령세대와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가족 돌봄의 약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됨에 따라 노인 요양팀을 노인 통합돌봄 팀으로 개편하고, 추진해오던 노인 요양,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업무를 확대해 골절이나 수술 후 퇴원 등 돌봄이 필요한 급성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채움’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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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벤치’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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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29명 모집
양구군이 오는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9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54명 등 총 129명이다.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승강장 등 34개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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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난항…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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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사고로 크게 다친 60대 작업자가 결국 숨졌다. 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쯤 수원시 팔달구 농협 경기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건설 폐기물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은 60대 A씨가 치료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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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절실한 외침, 서울시 소각장 건립에 제동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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