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준공 후 최소 2년이 지나 입주까지 완료됐음에도 매각되지 않은 공공시설용지 112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19일 도에 따르면 현재 준공 후 2년이 경과...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로 활용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범부처‧기관 역량을 결집해 민간 투자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18일 공공기관 및 민간 협단체‧기업과 합동으로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핵심광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금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출범했다.정부는 동 협의회를 통해
올 용역 18조7천213억·공사 50조2천767억 집행 예정용역 83.6%·공사 63% 상반기 조기 발주 조달청이 2025년 물품·용역·공사 등 정부조달 총 78조4,452억원 발주계획을 최종 집계·발표했다. 이 중 전체 발주계획의 68.6%인 53조7,789억원 규모를 상반기 조기집행키로 했다.조달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올 정부조달 집행 계획을 밝혔다.올해 집계금액은 전년 81조4,000억원 대비 3조원 감소했는데 이는 대형공사 감소 등으로 공사발주 금액이 줄어든 영향
충남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과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과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8명은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2026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성주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상정됐다. 민간위탁의 개념적 특
김만식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7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 임직원
포스코퓨처엠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의 주행거리 확대, 충전속도 향상, 원가 절감을 위한 양·음극재 기술 로드맵과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를 공개한다.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
올 2월 진주·하동에서 태양광 설비를 지붕에 설치하려다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태양광 설비 시공 현장이 영세하고, 공사 일수가 짧아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전국 지붕 공사 추락 사망자 수는 2023년 32명, 2024년 29명이었다. 특히 채광창이
김만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인 ‘인천남부초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인천남부초에서는 본
울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울산항의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지난해 울산항은 러-우 전쟁, 홍해 사태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전년 대비 3.6% 물동량이 증가한 1억9950만 톤 처리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준공 ▲에너지허브 1단계 가동으로 200만 톤 신규 물동량 창출 기반 확보 ▲4년 연속 부두 생산성 향상 ▲항만 최초 AMP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올해 울산항만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 선
김석희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입학식을 시작으로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3월 5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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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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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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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경찰관 퇴근중 여객선 내 응급환자 신속 대응구조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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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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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실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충남은 48개 금고의 이사장 자리를 놓고 62명이 지원해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4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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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택시 기본료 오늘부터 4000→45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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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500원으로 오른다. 지난 2023년 4000원으로 인상된 지 2년 만이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10일부터 적용되는 택시 기본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됐다. 시간·거리 요금 및 할증요금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10일부터 나흘 안에 조정된 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도록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 홍보를 위해 요금 인상 안내문을 택시 내부에 게시하고,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비치된 요금 환산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는 등 시민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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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정 ‘여섯째’ 탄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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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6일, 밀양 JYW체육관에서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씨를 만나 ‘여섯째’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농복합도시인 밀양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출생자수 대비 사망자수가 커 2025년 2월 말 기준 100,290명으로 매월 급격한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붕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인구 유입 및 증가 대책을 수립하는 등 인구 10만 사수와 인구 증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관내에서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우씨․손정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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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증외상환자 이송시간 8년새 10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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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이 지난 8년 사이 10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증외상 환자가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9일 질병관리청의 ‘2023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울산에서 중증외상 환자가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1분이었다. 이는 조사 첫해인 2015년보다 10분 증가한 수치다. 울산의 중증외상 이송 시간은 2017년 20분까지 줄었지만, 이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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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원, 행정기본법에 따라 19개 개별법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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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올해 ‘행정기본법’ 시행에 따라 개별법에 산재한 공통제도를 정비하는 19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법체계 정비사업을 진행했으나, 본회의에 통과되지 않은 개정안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에서 상임위 소관 법률별 일괄개정안의 형식으로 추진됐다. 박 의원이 여당 간사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 법률의 경우 제재 처분, 인허가의제, 과징금, 행정상 강제, 이행강제금 및 이의신청 관련 규정에 대한 정비안을 마련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행정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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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골재산업 육성 토론회, “사회변화 부응, 골재산업 선진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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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골재채취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골재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위원이 주최하고, 한국골재협회와 국회 입법정책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서범수·임호선 의원을 비롯한 골재협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도입’을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한천구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명예교수, 최민수 박사, 김성호 변호사가 ‘골재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