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외 고객사를 초청해 경영 비전을 공유하는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2010년 격년 주기 행사로 시작된 포럼은 올해 7회차를 맞았다.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경영 비전을 반영해 ‘지속가능 소재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올해 포럼은 지난 7일 시작돼 9일까지 이어진다.이번 포럼에는 현대차, 도요타, 혼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자동차, 조선, 에너지, 건설, 가전 등 주요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기업 500